1. 산갈래 닭갈비
경주시 성건동 대학가에 위치한 닭갈비 집입니다.
맵고 달아 여자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다소 자극적일수 있습니다.)
경주 롯데시네마 옆 운수대통 닭갈비 집과 사촌지간으로 맛은 거의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주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여기 닭갈비를 뽑더군요.
2. 부엉손두부
경주시 석장동 부흥마을에 있습니다.
송화산 입구에 위치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멸치육수에 직접만든 손두부와 돼지고기를 넣은 찌개를 팝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좋습니다.
3. 등나무 갤러리 식당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주 관광코스의 반대편이긴 하지만 경주시내에서 자동차로 15~2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곤드레밥과 토속음식이 나옵니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맛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4. 임진각 감자탕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607-1 에 위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배추가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맛도 일반 감자탕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순합니다.
5. 동촌돼지국밥
경주에는 용강동의 용강국밥과 동천동의 동촌돼지국밥이 오래 전부터 유명합니다.
그 중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동촌돼지국밥을 소개합니다.
동천동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해서 찾기가 힘드실지도..
이 곳은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위치가 자세하게 나옵니다.
6. 강변굴국밥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에 위치한 강변굴국밥입니다.
딱 아침, 점심시간만 영업하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국물이 맑은데 얼큰하고 시원해서 해장을 원하는 사람들이 특히 선호합니다.
경주 맛집하면
인터넷 검색도 그렇고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뻔한 곳만 가시게 될겁니다.
보문단지, 불국사, 대릉원 근처의 관광객을 위한 큰 길가의 음식점들 말이죠.
그래서 경주에 거주하며 갔던 맛집들을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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