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 미사일은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심지어 미국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대한민국도 북한 탄도 미사일에 온 신경을 쓰며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북한이 동해에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에 일본도 북한 탄도 미사일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북한 미사일을 어떻게 견제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93년 5월 북한은 동해를 향해 노동 미사일을 1발 발사했고 1998년 8월에는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1만톤급 중순양함 묘코급이 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데 성공하며 견제를 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북한의 탄도 미사일은 발전을 거듭하는데 2006년 7월에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를 보여 일본은 경계 상태에 들어갑니다.

과거에는 발사를 하면 추적과 탐지를 했지만 일본의 방공 기술 및 레이더 기술이 발전하면서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한 것입니다. 경계 상태에 들어간 일본은 하와이의 근래에서 실시되는 림팩 훈련을 하러 가던 이지스함 기리시마급을 급히 소환합니다. 

과거에는 발사를 하면 추적과 탐지를 했지만 일본의 방공 기술 및 레이더 기술이 발전하면서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한 것입니다. 경계 상태에 들어간 일본은 하와이의 근래에서 실시되는 림팩 훈련을 하러 가던 이지스함 기리시마급을 급히 소환합니다. 

예상은 적중했는데 2006년 7월 5일 북한은 노동 미사일과 스커트 미사일, 대포동 2호 미사일 등 총 7발을 발사하면서 동아시아는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당시에는 이지스 BMD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았던 상태지만 레이더 등으로 추적에는 성공합니다.

미국현지 시간으로는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였기에 미국을 겨낭한 미사일 발사 실험이라고 추측하였으며, 대포동 2호 미사일의 비거리가6천km나 된다는 소식에 한국과 일본, 미국까지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9년 2월 북한이 다시 대포동 2호미사일을 발사할 조짐을 보이자 한국, 미국, 일본은 감시체제를 강화합니다.

일본은대포동 2호의 본체와 파편 등이 일본 영토 내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이지스함과 항공자위대의 PAC-3을 준비합니다. 북한은 두달뒤인 4월 5일에 미사일을 다시 한번 발사했고 한국, 미국, 일본의 이지스함들이 레이더로 추적합니다.

태평양측은 일본 해상 자위대의 기리시마급과 미국 해군 순양함 샤일로, 스테뎀 구축함, 피츠제럴드 구축함이 감시했고 동해 측은 일본해상자위대 곤고와 조카이 및 BMD 3.6을 운용하는 미국 해군 커티스 윌버가 추적 및 감시했습니다.

이지스BMD는 탑재하지 않았었지만, 미국 해군 구축함 채피와 함께 우리나라의 구축함 세종대왕급도 추적 및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북한 전투기가 급하게 접근했고 러시아 전자 정찰기가 이지스함 레이더 주파스 정보를 정찰하며 일본의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합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에 맞서 전투기를 발진 시키는 등 긴박한 상황이 놓이게 되는데, 북한 측이 물러가며 이 사태는 진정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각 나라별 BMD 체제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미국까지 나서서 최선을 다해 견제합니다. 그만큼 든든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발전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니 조금은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