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야경을 벗삼아 달릴때 최고의 음악파트너 하우스룰즈

High School Disco(Night)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국가대표라 해도 손색없는 하우스룰즈입니다.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곡을 만들고 섹소폰 불고 DJ도 하고 모델도 하는 서로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안지석 듀오로 활동하는데 클럽같은데서 신나게 듣기에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할때에도 상당히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37th Avenue

대망의 첫 앨범이자 수록곡 중에서도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집(ft. 유미)

높은 곳에서 멋진 도시야경을 바라볼 때 어디선가 그에 걸맞는 음악이 들린다면 

이런 곡이 딱일 겁니다. 제목부터 서울야경의 감성을 자극하는 

City Lights N Seoul

민요 아리랑의 하우스룰즈 버전입니다.

섹소폰으로 듣는 아리랑이라 생소하면서도 특유의 아련함이 느껴지는데

곡 후반부는 다름아닌 김태원의 절륜한 기타사운드가 섹소폰을 계승해서 그 감동을 배가 시킵니다.

아리랑(ft. 김태원)

화질은 좀 구린데 하우스룰즈 영상 중에 이보다 나은 영상은 없는 듯 합니다.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삐삐밴드 이윤정의 보컬 서로의 섹소폰이 딱딱딱 들어맞으며 신나는 무대를 연출합니다.

Do It(ft. 이윤정)

유럽에 파로브 스텔라가 있다면 한국엔 하우스룰즈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정도로

비슷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팀들 중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앨범도 착실히 내고 있고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와의 퓨전을 시도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서

굉장했던 지난 앨범들보다 오히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뮤지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