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쿠팡 노동자 하루 평균 472kg 옮겼다…"빠른 속도로 근육 파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2319





[쿠팡 물류센터 작업자 (장 씨와 같은 업무) : 왼쪽 어깨를 아예 쓰지 못하는 날이 오더라고요. 갑자기 그렇게 고장이 나더라고요 몸이. 울었어요, 아파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범위는 하루 평균 250kg 이상입니다.

장 씨는 이 기준의 두 배에 달하는 노동을 한 겁니다.

조사보고서에는 또 평균 체격의 지병 없던 장 씨의 근육이 빠른 속도로 파괴됐다고 적시했습니다.

[류현철/작업환경의학 전문의 : 과도하게 물량들을 분류하거나 옮기는 과정에서 근육을 굉장히 많이 썼다는 거죠. 그래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근세포가 파괴되고….]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2319&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해..

너무 끔찍하다..

이런 일이 앞으로 생기지 말자고 노동운동하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