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화기가 중요한 무기체계로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전차의 출현과 관계가 있습니다. 전차는 최첨단의 지상무기체계로서 ‘지상전의 왕자’로 불리지만 이러한 전차에도 천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대전차 화기입니다. 우리나라도 개발에 성공한 대전차 미사일이 있는데 바로 빛의 화살이라고 불리우는 현궁입니다.

▲ 소련이 만든 T-34 차량
6.25 전쟁때 북한군이 사용

현궁은 최초의 국산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로 현궁 개발 이유는 6.25전쟁에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전차 중에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T-34 전차에 우리군은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당연한 결과였는데, 제대로 된 대전차 화기가 전무해서 발생한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미군의 전차가 지원 오기 전까지 맨 몸으로 수류탄을 안고 전차에 돌진하는 말도 안되는 작전을 펼쳐야 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정상급 전차 흑표와 함께 대전차 무기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 K.LAW 한국형 대전차 로켓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대전차 로켓

대천차 미사일은 다른 대전차 화기들과는 달리 발사 후에도 목표에 명중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유도 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엄청난 명중률을 자랑하며 단 한발로 전차를 파괴하거나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차 미사일은 사거리도 수km에 달하기 때문에 사수도 안전하다는 장점과 기습을 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북한군에 공간장갑과 반응장갑을 장착한 신형전차 들이 등장함으로 우리나라도 2010년 본격적으로 현궁 개발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궁은 미사일 발사 후 유도비행으로 열 현상을 추적해 스스로 전차를 파괴하며 사격 후 후폭풍이 적어 실내사격도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간 야간 전투가 가능한 가시 및 열상 일체식 조준장비를 장착하였고 전차의 전면과 전차의 장갑이 가장 얇은 포탑 상부를 공격하도록 유도 기법이 적용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점은 탠덤 탄두가 장착되었다는 점입니다. 탠덤탄두는 기존의 대전차 고폭탄과는 달리 장갑을 관통하는 탄두가 2개입니다. 적 전차 공격시 전면의 소형탄두가 먼저 폭발해 반응 장갑을 무력화하고 뒤에 있는 탄두가 전차의 장갑을 관통해 파괴시킵니다. 북한군의 신형전차라고 해도 현궁에게 타격 당하면 절대 무사하지 못합니다. 현궁의 사거리는 2.5km 거리에서 전차의 900mm 장갑을 한번에 꿰뚫어 버릴 수 있는 대전차 미사일입니다. 유사 무기로는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미국의 재블린이 있지만 그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무기입니다.

또한 현궁과 같은 대전차 화기는 이름 그대로 전차나 장갑차량의 파괴가 주 목적이지만, 동시에 전차나 장갑차량 이외의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전에서는 이들 화기가 원래 용도 이외의 이런 ‘부업’에 동원되는 일이 오히려 많은데 전차나 장갑차량 이상으로 보병의 총기나 유탄발사기, 혹은 박격포 등의 곡사화기로 대응이 곤란한 적 방어진지, 건물 등의 위협이 빈번하며 이런 상대를 제거하는 데에는 강력한 직사화기인 대전차 화기가 매우 요긴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전에 보병 대전차 화기용 탄두의 주류가 된 성형작약탄, 즉 대전차고폭탄은 이런 용도에 나름대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폭발력의 상당부분이 한 점에 집중된다고 하지만 그 외의 방향으로도 상당한 폭풍과 파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지 파괴나 건물 파괴, 적 병력 밀집지대 공격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궁과 같은 대전차 화기는 이름 그대로 전차나 장갑차량의 파괴가 주 목적이지만, 동시에 전차나 장갑차량 이외의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전에서는 이들 화기가 원래 용도 이외의 이런 ‘부업’에 동원되는 일이 오히려 많은데 전차나 장갑차량 이상으로 보병의 총기나 유탄발사기, 혹은 박격포 등의 곡사화기로 대응이 곤란한 적 방어진지, 건물 등의 위협이 빈번하며 이런 상대를 제거하는 데에는 강력한 직사화기인 대전차 화기가 매우 요긴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전에 보병 대전차 화기용 탄두의 주류가 된 성형작약탄, 즉 대전차고폭탄은 이런 용도에 나름대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폭발력의 상당부분이 한 점에 집중된다고 하지만 그 외의 방향으로도 상당한 폭풍과 파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지 파괴나 건물 파괴, 적 병력 밀집지대 공격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궁이 올해 1월 넥스원과 방위사업청의 327억 규모의 ‘현궁’ 초도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7년간 진행되는 ‘현궁’ 양산 사업 총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전력화될 예정이며 현궁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북한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생산 계약을 체결한 ‘현궁’은 현재 우리군이 사용하고 있는 ‘토우’, ‘Metis-M’ 등의 대전차무기를 대체하게 됩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현궁’의 성공적 개발과 안정적 생산을 위해 LIG넥스원을 포함한 270여 국내 방위산업체들의 역량을 총집결시켰코 이를 통해 11개 핵심 구성품의 국산화함에 성공, 95%에 달하는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으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