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338249&cpage=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살하지 않으면 본인이 자살하겠다고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13일 밤 11시50분쯤 만취한 A 씨(59)가 부천 원미구 심곡동의 한 공중전화로 112에 전화해 “윤창중이 자살하지 않으면 내가 청와대에 가서 가스통을 들고 직접 분신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원미경찰서는 협박 전화를 받은 즉시 공중전화의 위치를 파악해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당시 A 씨는 부탄가스 5통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4일 오전 1시쯤 만취한 A 씨를 즉결심판 처리해 귀가시켰으나, 술에서 깨지 않은 A 씨는 택시를 잡아타고 청와대로 향하던 중 또 다시 112에 전화를 걸었다.
자신을 ‘북파 공작원 출신’이라고도 언급한 A씨는 두 번째 전화에서도 “윤창중이 자살하지 않으면 청와대로 가서 가스통을 터뜨려 자살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112에 전화하는 것을 옆에서 듣고 있던 택시기사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부근에서 택시를 세운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처리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조회 : 1,246 
추천 : 0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