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졸:이런 거인은....
초수;이 남자는 분명
개억!!!
모두 쳐라!
병졸: 예
병졸:피해라
회피
연씨:신님 적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적군의 진영을 파괴했으니 일단 물러서서 재정비후 다시 공격하십시요
신님???
신: 저건?
강외: 저건 초수쪽?
병졸:천인장님 무슨일이십니까?
개억: 바로 이느낌이야
전투란 이런거지!
부관:전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부관:하지만 물리지 않으면 오봉명이 화낼겁니다
개억:응?
부관:너희는 장군을 호위해라
병졸:예
부관:이곳 저옹에서의 완벽한 진영은 본대와 선봉 사이의 예비대--우리의 존재가 요세의 견고함입니다.
만약 우리가 멋대로 행동한다면 진영이 흩트려져 버릴겁니다.
부관:거기다가 원래 장군은 구경만 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어찌 직접 나서는 겁니까?
개억:아 짜증나 너 어쩔때는 우리 엄마보다 잔소리가 많냐
부관:장군, 이번에 대리고 온 병사는 전부 제 병사입니다. 그들이 다치는건 원하지 않으니 퇴각하시죠
개억:흥
개억:흡
부관:아
개억:비신대의 신은 들어라
신은 들어라
신은 들어라(반복)
개억:노부는 이름은 [위의화룡]개억이다. 너희가 상대하는 진영의 장군이다.
매아리:장군이다
장군이다
초:위의 화룡
개억:듣기로는 꽤 실력이 있는 모양인데
이몸도 만만치 않다
개억: 그러니!
니놈이 이 개억을 상대할 용기가 있다면
내 앞에 서라!
매아리:서라
서라
미뭐시기(이름까먹음):일기토?
초:....
부관:바보짓이내요.
개억:엑?
부관:모두가 개억님처럼 간단명료한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난전중 만나는게 아니라면 당연 일기토따위는 승락하지 않겠죠. 이게 전쟁입니다.
그리고 아까처럼 장군이 여기있다고 밝히는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제 적이 이곳으로 몰려오겠죠. 너희 이곳에서 수비진형을 펼쳐라.
병졸:예
대사없음
신:내 이름을 부른 바보가 너냐?
부관:설마 나타날줄이야
개억:너
초:길을 비켜라
함성을 멈춰
그녀석 진짜 일기토를 할생각인가
병졸:여군사님
기병:하지만 이상황이라면 적장의 목은 우리의 것입니다.
그래
어찌됬건 지금의 신은 윤호를 상대했을때보다 엄청 강해졌으니깐
병졸:이젠 이겼다고 초
초:이건 무슨일이지. 화룡은 모두 죽었다 하지 않았나?
만약 상대가 진짜 화룡 개억이라면..
신, 이남자는..
개억:... 흥, 비록 어리지만 꽤나 수라장을 격은 모양이구나
개억:이 개억앞에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다니
양아치(이름기억안남):무....무슨 용천보다 몇배는 큰거 같다.
개억:하지만 수라장이라면 이몸또한 많이 경험했다.
이몸은 염파와 왕기와도 창을 겨루어보았으니 말이다.
부관:.....
부관:거짓말
개억:순조
양아치:아
신:훗
개억:응
왜 웃는거냐, 안믿기냐?
신:아니
아저씨가 평범하진 않다는건 주위의 기운으로 알겠어
설사 염파와 왕기랑 창을 맞대었다 해도 놀랍진않아 나를 둘렀 싼 살기가 그걸 증명해주고 잇으니깐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이
당신들이 유리한 전황에서 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다니, 웃기꾼
신: 아저씨는 염파들과는 다르게 머리는 나쁜듯하네
부관:맞어
개억:순조
개억:흥..
하지만
개억:내 도전을 받아서 여기에 나타난 네놈 또한 바보다
부관:분명히
양아치:신
가라!
신: 그건 해보면 알겠지!
부관:싸워보지 않아도 알수잇어
아까의 그 허풍, 분명 개억님은 염파와 일대일로 싸워본적이 없어, 그것은...
부관:염파들은 개억님과의 일기토를 고의로 피해왔다는것이지
그건분명
염파들 조차도
개억님과의 일기토는 [죽음]을 뜻하는것이라는거다
신:오랴
개억:?!
부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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