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4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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