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라는 프로그램인데

이상민이 민간인집에서 가족처럼

같이 사는 내용 입니다

이상민이 지낸 곳은

31살 여자가 남편과 별거하고 

3명의 아이(남자2 여자1) 키우는 집인데

남자아이들은 이상민을 엄청 잘따라줬음

정말 진짜 가족 삼촌처럼 ...

여자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좀 무서워하지만

나중에는 뽀뽀도 해주고 좋아하게 되고

그렇게 다 지내고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이상민이 이제 갈 시간이라고 집에서 나오는데

너 남자아이 중 '승리'라는 아이가

삼촌 가지 말라고 폭풍으로 울어버림

이상민도 울컥해서 오열을 하는데

이상민이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그래서 호적에 넣지도 못한 채

이름 없이 이 얘기로만 불리며 살았었는데

그것과 같이 오버랩 되면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시간 있을 때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이상민편 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