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넥 정찰장갑차는 기존의 궤도식 차륜 장갑차가 수행하는 임무에서 일부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한 소형 장륜장갑차입니다. 독일의 KMW사와 네덜란드의 RDM 홀딩스사의 계열회사인 SP Aerospace and Vehicle사가 공동으로 투자해서 설립한 합작회사인 ARGE Fennek 컨소시엄에서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였습니다. 2000년에 시제차량이 개발되어 독일에서 운용시험을 실시한 이후 수주에 성공하는데 당시 고기동성을 목표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했습니다.
페넥 정찰장갑차는 기존의 궤도식 차륜 장갑차가 수행하는 임무에서 일부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한 소형 장륜장갑차입니다. 독일의 KMW사와 네덜란드의 RDM 홀딩스사의 계열회사인 SP Aerospace and Vehicle사가 공동으로 투자해서 설립한 합작회사인 ARGE Fennek 컨소시엄에서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였습니다. 2000년에 시제차량이 개발되어 독일에서 운용시험을 실시한 이후 수주에 성공하는데 당시 고기동성을 목표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했습니다.
페넥 정찰장갑차의 차체 외형은 수색에 적합하도록 작은 외형을 가지는데 적외선 센서와 레이더 탐지가 어렵도록 스텔스 설계를 일부 적용하였고 전구가 1.79m인 낮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위장하면 육안으로도 탐지하기 어렵습니다. 전장은 5.58m, 전폭 2.55m이며 작전시 단독이거나 2대가 공동으로 작전을 수행합니다. 또한 3명의 승무원들을 위한 방탄장갑, 대NBC 방어를 위한 에어필터, 최대 1.5톤의 장비를 차내에 적재가 가능합니다.
페넥 정찰장찹차의 차체가 낮은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축 위에 승무원이 탑승하는 방식이 아닌 엔진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추진축 4개를 H형으로 배치하여 추진축과 승무원 하체 아래가 옆으로 나란히 배치된 구조입니다. H형 추진축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하부를 평평하게 변속기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기가 가능하며 차체 하부는 완전한 평판으로 지상고는 40.5ㅊcm이며 무른 땅에서도 차체를 지탱해 지면에 가라앉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페넥 정찰장갑차는 경장갑차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360도에서 7.62mm탄과 포탄 파편을 방어할 수 있으며 개발중에 유고 내전의 전훈을 받아들여 지뢰방어용 증가장갑을 장착하였는데 이로인해 전투중량이 최대 11t 까지 증가했습니다.
또한 차체 내부는 소형 차량 중에서 매우 넓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1.79m라는 낮은 차체는 유럽인들의 평균 키와 비슷하게 비슷하게 제한했고 키가 큰 네덜란드인의 95%가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체 전부 중앙에 조중수, 차체 전방 좌우측에 시계확보용 3방향 방탄창을 통해서 180도 이상의 관착이 가능합니다.
페닉의 엔진은 6기통 5700cc 240마력의 Deutz 터보디젤엔진을 차체 후부에 탑재하는데 엔진은 운용유지비용을 감소하기위해 일반적인 민수용 차량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며 변속기는 RECO-606 완전 자동 방식으로 전진 6단 후진 1단이며 현수장치는 4륜 독립식 코일 스프링을 사용합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12.00x20XML 타어어를 사용합니다. 도로에서 최고속도 115km/h 야지에서는 8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무급유 항속거리는 1000km, 전투행동반경은 460km로 다른 정찰차량보다 먼 장거리 작전이 가능합니다.
정찰장갑차로써 임무를 위해 수색용 센서 시스템을 탑재하는데 야간용 8~12um의 2세대 열영상 암시장치, 주간용 CCD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센서는 차내에 격남하즌 승마식 마스트에 탑재하며 사용시에만 센서를 올려 임무를 수행하며 수색 임무의 특성상 숲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나무같은 장애물에 의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송기로 공중 수송시 센서를 격납하면 공간 활용에 편리합니다.
페넥은 독일이 220대, 네덜란드는 410대를 도입하여 모두 632대가 생산되었으며 이후 독일 육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전훈을 받아들여 개량한 페닉 A2 정찰장갑차 80대를 도입하였습니다.
현재 독일과 네덜란드의 페넥 정찰장갑차 계획은 1990년대 중반에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성능이 현재의 장비와 많이 차이가 나는데 현재 사용되는 CCD 카메라는 흑백으로써 현재 21세기에 사용되는 카메라와 비교하면 구식이고 개발 당시 1990년대는 군수품이 최신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많은 분야에서 민수품이 군수품 기술을 앞서 군수품이 민간 기술을 전용하고 있습니다.
독일 육군은 NATO군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부대를 파견하였는데 당시 현지에서 사용된 장갑차는 록스, 딩고, 페넥 등이었는데 페넥은 고기동성과 고성능 관측용 센서를 사용하여 경계 및 감시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성능을 발휘하였지만 공격력과 방어력 부족 문제가 드러나면서 개선한 모델이 페넥 1A2입니다.
페넥 1A2는 차체 하부에 대지뢰용 증갑장갑을 추가로 장착하였고 공격력을 위해 간이형 RWS를 대신해 FLW200 RWS를 탑재하고 RWS 센서는 주간 광학, 야간 열영상 암시장치를 탑재하여 야간과 악천후에도 감시와 사격이 가능하며 전추후능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무장은 GMG 40mm 자동유탄발사기, MG3 7.62mm GPMG 기관총, M2HB 12.7mm 중기관총과 RWS 앞부부에 연막탄 발사기 6기를 탑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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