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팔레스타인이 로켓포로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했지?
물론 이스라엘두 앉아서 당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야. 어차피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은 상당히 일상적인 일이라서,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방안도
이미 상당 부분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이야.
일반적으로 로켓탄이나 야포나 박격포를 이용한 대응방법으로, 공격적인 방법과 방어적인 방법으로 나눠져.
방어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알려진 건 야전의 유개호나 아니면 후방의 강화된 콘크리트 벙커에 사람들을 대피시켜서 방호하는 개념이었어.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개호나 벙커의 경우엔 일단은 공격을 받아서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었어.
또한 방호 대상두 제한적이구 피해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라는 결정적인 문제를 앉고 있었어.
이후에, 2000년대 들어서면서 911이후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을 치루면서, 적 게릴라의 기습적인 박격포 혹은 로켓포 사격으로 인한 피해의 누적으로 이에대한
대응책이 본격젹으로 모색되기 시작했어. 그래서 기술의 발달로 인한 신세대 대포병레이더와 정교한 사격통제시스템의 개발과 3P탄, AHAD탄 등의 신개념
탄약의 등장, 새로운 근접방어 시스템의 개발 혹은 개량을 통한 전용 등으로 , C-RAM이라 알려진대포병 방호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시작했어.
야전 방공시스템 개념으로 기관포를 통한 고속사격을 중심으로 대포병 방호시스템을 구성한 미국이나 독일 등과 달리, 이스라엘의 경우엔 오랫동안 계속된
중동전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서, 특히 팔레스타인 측에 의한 로켓포나 박격포의 포격으로 인한 민간인 거주지 피해가 컸었어.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필요했었고 결국 그 해결방안으로 등장한게 아이언 돔이야.
"
아이언 돔(Iron Dome)"은 이스라엘의 라파엘 사가 개발했는데, 로켓포와 야포를 요격하는 방공 시스템으로 대포병레이더와
지상통제센터, 미사일 발사대로 구성돼 있어. 운용방법은 대포병레이더로 포탄을 감지하고 추적하는 것과 동시에 지휘통제센터에서
컴퓨터로 포탄의 발사각도와 비행궤적을 계산해서 요격 미사일 발사해 가까운 상공에서 요격한다는 개념이야.
아이언 돔에서 요격할 때 사용하는 미사일을 '타미르(Tamir)' 미사일이야. 로켓포를 요격하는 미사일로 사거리 5~70㎞
이며. 길이 3m, 무게 90kg, 직경 16cm의 소형 미사일로 트레일러에 실려 이동할 수 있어. 이스라엘의 파이슨5
공대공미사일(AAM)을 상당부분 전용한 걸로 알려져 있으며, 타미르 요격미사일은 폭풍파편형 탄두를 달고 목표물에 다가가 근거리에서
폭발하여 그 파편으로 동시에 날아오는 다수의 포탄을 요격하는 파편형이야. 또한 발사대에는 20발의 타미르 미사일이 탑재돼 연속
발사가 가능해. 즉 순차적인 다목표 동시교전이 가능해. 목표물의 탐지와 미사일 발사까지는 수 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아이언 돔 한
시스템 당 15-150평방km에 이르는 지역을 방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
스라엘은 지난 2007년 3억7500백만 달러를 들여 미국의 예산지원을 받아서 아이언 돔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어. 그래서 지난
2008년 7월 첫 발사실험 이후 총 6차례에 걸친 요격실험에서 모두 성공했어. 특히 2010년 2월과 7월에는 카삼과 카튜사
로켓포에서 연발로 발사된 로켓포를 실전에서 요격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에 탄력을 받은 이스라엘군은 마침내 지난해 11월 남부
이스라엘의 공군비행장 등 주요 군사시설에 실전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운용에 들어갔어. 그래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대규모 포병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라 관심을 갖고 있다가 제작년에 연평도 포격전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을 모색하고 있어.
이
스라엘은 지난 2007년 3억7500백만 달러를 들여 미국의 예산지원을 받아서 아이언 돔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어. 그래서 지난
2008년 7월 첫 발사실험 이후 총 6차례에 걸친 요격실험에서 모두 성공했어. 특히 2010년 2월과 7월에는 카삼과 카튜사
로켓포에서 연발로 발사된 로켓포를 실전에서 요격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에 탄력을 받은 이스라엘군은 마침내 지난해 11월 남부
이스라엘의 공군비행장 등 주요 군사시설에 실전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운용에 들어갔어. 그래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대규모 포병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라 관심을 갖고 있다가 제작년에 연평도 포격전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을 모색하고 있어.
하지만, 아이언 돔 시스템이 완벽한 건 아니야. 제한적인 게릴라전 성격의 포격전에는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지 몰라도, 대규모 포병을 동원한 전면전 성격의
대규모 포격전 상황에서는 능력이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또한 아이언 돔 시스템의 핵심인 타미르 미사일 가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미사일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로켓탄이나 포탄을 방호한다는 것에 대해 경제성 측면에서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한마디로 말해서 치킨게임이라는 얘기지.
하지만, 앞으로는 과거와달리 전쟁에서두 군병력이나 장비나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한 전력보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따라서 비용문제를 아이언 돔이나 C-RAM 같은 방호 시스템의 개발과 도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 3 줄 요약 -
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또 충돌을 시작했음.
2. 팔레스타인이 로켓을 예루살렘에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아이언 돔 시스템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음.
3. 아이언 돔 시스템은 포탄이나 로켓탄을 요격하는 대포병 방호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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