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8일

아프카니스탄 쿠르날(Kunar)지방의

간즈갈(Ganjgal)계곡에 있는 작은 마을에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미 해병대 ScoutSniper 소대가 찾아왔다.

이 들은 이 마을의 장로와의 만남을 사전에 약속한 상태였다.

군인들이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을 마을 안쪽으로 안내하였다.

군인들은 사람들을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마을 안에 매복해있던 50여명의 탈레반 군의 집중사격이 시작되었다.

미해병대와 아프간정부군 머리위에서 RPG와 기관총이 쏟아져 내렸다.

미해병대원들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신속히 엄폐하여 그들과 교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해병대원은 신속히 본부에 지원요청을 하였다.

“매복이다! (ambush!!)......”

그들의 마지막 교신이였다.

마을로 정찰을 갔던 부대원들과의 교신이 끊어졌다.

랠리 포인트에서 대기중이던

다코타 메이어(Dakota Meyer) 상병(Cpl)과

로드리게즈-차베즈(Juan Rodriguez-Chavez) 하사(Ssg)는 그들의 마지막 교신을 듣고

(아프가니스탄 주둔중 다코타 메이어(Dakota Meyer) 상병(Cpl) )

본부에 지원을 갈 것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본부에선 위험하니 구조대를 보낼때까지 기다리라는 명령을 내렸다.

4번이나 요청을 했지만 본부에선 대기명령을 내렸다.

메이어 상병이 로드리게즈 하사를 보며 말하였다.

“동료들이 저 안에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로드리게즈 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험비로 뛰어 들어가 운전대를 잡았다.

그들은 서둘러 험비를 타고 교신이 끊긴 지점으로 갔다.

마을에 입구에 다다르자 탈레반군의 총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

메이어 상병은 험비위로 올라가 기관총을 잡았다.

그리고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메이어 상병은 기관총을 장전하고 탈레반군을 향해 쏘기 시작하였다.

50구경의 기광총이 자신들을 향해 발사되자

탈레반군은 다시 메이어 상병과 로드리게즈 하사가 타고있던 험비를 향해 집중사격을 하였다.

사격이 메이어 상병을 향해 집중되자

로드리게즈 하사는 얼른 부상자들을 험비에 태우고

포위되어있던 군인들을 엄호하며 퇴로를 확보하였다.

하지만

기관총의 총알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수의 군인들이 탈출하는 모습을 본 메이어 병장은

시간을 좀 더 끌기위해 험비에서 내려 탈레반군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였다.

메이어 상병은 기관총을 장전하고 탈레반군을 향해 쏘기 시작하였다.

50구경의 기광총이 자신들을 향해 발사되자

탈레반군은 다시 메이어 상병과 로드리게즈 하사가 타고있던 험비를 향해 집중사격을 하였다.

사격이 메이어 상병을 향해 집중되자

로드리게즈 하사는 얼른 부상자들을 험비에 태우고

포위되어있던 군인들을 엄호하며 퇴로를 확보하였다.

하지만

기관총의 총알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수의 군인들이 탈출하는 모습을 본 메이어 병장은

시간을 좀 더 끌기위해 험비에서 내려 탈레반군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였다.

군인들이 어느정도 탈출하자

메이어 상병과 로드리게즈 하사는 험비를 타고 안전한 지역까지 돌아왔다.

그들은 험비안에 있던 부상자들을 내려주고

다시 두번째로 교전지역으로 갔다.

교전 지역에 도착한 메이어 상병은 다시 탈레반군을 향해 기관총을 쏘며 아직 남아있는 군인들이 탈출할때까지 엄호하였다.

군인들이 어느정도 탈출하고 기관총 총알이 바닥을 보일 쯤 되자

메이어 상병은 기지로 귀환하여

만신창이가 된 험비를 버리고 다른 험비로 갈아타고

교전 지역으로 출발했다.

그때 상관이 달려와서 그를 말렸다.

벌써 두 번이나 갔다왔다. 이번에는 생환을 장담할수 없다.

본부에서 구조대를 보낼 때 까지 기다려라

하지만

메이어 상병은

“아직 동료들이 저 안에 있습니다. ”

라고 말하며 세번째로 교전지역을 향해 갔다.

아직 마을엔 다수의 해병대원들과 아프간정부군이 포위된 채 있었다.

메이어 상병은 기관총을 쏘면서 그들을 엄호했다.

로드리게즈 하사는 험비에서 내려

포위된 군인들이 험비쪽으로 올 수있게 엄호하였다.

그들은 험비를 방패삼아 교전지역을 빠져나갔다.

안전지역까지 그들을 엄호한 뒤

메이어 상병과 로드리게즈 하사는 다시

네 번째로 교전지역을 향해 갔다.

메이어 상병은 다시 한번 기관총을 쏘면서

포위되어 있는 군인들을 엄호하였다.

탈레반 군을 향해 쉼없이 기관총을 쏘던중

총알이 메이어 상병의 팔을 관통하였다.

메이어 상병은 기관총을 내려놓고 쓰러졌다.

메이어 상병은 얼른 자신의 의료키트에서 붕대를 꺼내 상처를 압박한 뒤

다시 기관총을 잡았다.

기관총열이 뜨겁게 달아올라 더 이상 쏠수없게 될 때까지

방아쇠를 당겼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군인들을 엄호하며 안전지역까지 돌아왔을 때

메이어 상병은 아직 자신의 친구 4명과

몇몇 아프간 정부군이 돌아오지 않았다는걸 알게되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았을 때 그들이 생존해있을 가능성은 희박하였지만

그들의 시신만이라도 회수하기 위하여

4대의 아프간차량과 구조대와 함께

다섯 번째로 교전지역을 향해 갔다.

교전지역에 도착하자 그는 탈레반군을 향해 기관총을 쏘면서

마을 안으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수색하였다

아직 다수의 탈레반 군이 마을을 점령하고 있어

수색이 쉽지 않았다.

그때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자신의 동료들이 보였다.

엄폐물이 없는 탁 트인 거리라

나간다면 탈레반군들의 집중사격을 피할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메이어 상병은 험비에서 뛰어내려

동료들에게 달려갔다.

다른 군인들은 메이어 상병을 엄호하기 위해 트럭에서 내려 교전을 하였다.

메이어 상병이 다가가서 동료를 흔들어 보았지만

동료들은 이미 전사한 후였다.

메이어 상병은 멍하니 그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5번씩이나 적진을 향해 왔지만

메이어 상병은 결국 그들을 구하지 못한것이다.

메이어 상병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고만다.

그 모습을 본 로드리게즈 하사가 그를 부르며

어서 후퇴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메이서 상병은 정신을 차린후에

동료들의 시신을 험비까지 업고 왔다.

4명의 전우를 모두 험비에 옮긴 뒤에

메이어 상병은 다시 기관총을 잡고 탈레반을 향해 쏘기 시작했다.

기지로 귀환한 뒤에 메이어 상병은 전사한 동료들을 험비에서 내려

시신을 담는 검은 가방에 그들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