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법
니트, 스웨터는 보관을 잘하지 않으면 먼지가 붙어서 다시 세탁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밀폐된 용기에 넣어 두면 좋구요
순모나 모가 섞인 스웨터는 좀이 생기기 쉬운 옷이므로 싸거나 밀폐된 용기에 넣기 전에
나프탈렌을 넣어 두어야 합니다
<니트 세탁법>
1. 세탁 전에 반드시 옷을 뒤집어서 세탁해야 옷에 있는 장식이 손상되거나 옷 표면에 잔털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세탁망에 넣으면 옷을 더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2. 세탁코스는 울코스에 맞춰 세탁한다. (울코스가 없는 경우 손세탁)
3.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4. 탈수는 30초 이내로 가볍게 한다.
5. 세탁이 끝나면 옷의 형태를 바로잡고 평평한 곳에 펼쳐 건조시킨다.
드럼 세탁기가 있다면 행굼에 식초 한방울 넣고 건조코스 높음에 맞추어 진행하여 보세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트리트먼트 활용하기
세수대야에 물을 가둑 붓고 헤어 트리트먼트를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푸세요
15분 정도 니트를 담가 두시고 손으로 살살 늘여 주면 좋습니다^^
1분간 가볍게 탈수 한 후에 평평한 곳에 눕혀서 말려주시구요~
말리실때도 살살 늘려 주시면 좋아요~
다만 스팀다림질도 트리트먼트도, 옷이 딱딱해질 대로 딱딱해지면 복구되기가 힘드니
관리를 잘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니트 같은 제품류는 처음부터 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되는데요.
왠만하면 늘어나면 원래대로 돌리기가 힘들거든여,,
몇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
● 니트에 보풀이 생겼다 → 1회용 면도기로 결을 따라 밀어준다.
보풀 제거기를 쓰기 어려운 조그만 보풀은 스프레이 풀을 살짝 뿌린 다음 니트의 결에 따라
일회용 면도기로 밀어주면 말끔하게 없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털이 길거나 굵은 보풀을 제거하려면 보풀 위에 투명 접착테이프를 밀착시켜 들어 올린 후 손가위로 잘라낸다.
● 늘어나고 옷걸이 자국이 남았다 → 형태를 바로잡고 스팀을 쏘인다.
늘어난 부분은 실로 홈질하거나 네크라인이나 소매 부분은
원래대로 모양을 잡은 뒤 스팀을 쏘이면서 다림질한다.
또한 세탁할 때 손목 부위를 묶어서 세탁하면 늘어날 염려가 없고,
심하게 늘어난 경우 고무실로 옷 안쪽에 홈질을 한번 해주면 손목 부분에 탄력이 생겨 흘러내리지 않는다.
● 잦은 세탁으로 윤기가 없어졌다 → 올리브오일이나식초를 섞어 헹군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하지 않는다.
편물 옷을 자주 세탁하면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는데,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오일이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 잘 저은 다음
헹구어내면 윤기가 생기고 촉감도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니트 관리법, 늘어난 니트 복원하는 방법
1. 스팀다리미 활용하기
다림질판에 옷을 올리고서 스팀다리미에 물을 넣고스팀 쏘는 기능을 하면서
스팀으로 위에서 아래로 옷을 다려주세요
옷을 줄인다는 느낌으로 옷 아랫단에서 넥라인쪽으로 다리시면 됩니다
앞판 뒷판 모두 같은 방향으로 쫙쫙 줄인다는 느낌으로 다려주시면 되시구요
* 줄어든 니트 복원법
헤어트리트먼트 또는 울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준다. 나중에 헹궈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풀지 않도록 한다.
줄어든 니트를 15분 정도 담가 둔다.
15분 정도 지난 후 니트가 젖은 상태에서 줄어든 부분을 조심스럽게 늘려 준다.
깨끗한 물로 니트를 헹군다.
마른 수건으로 니트를 감싼 후 꾹꾹 눌러 물기를 짜 준다.
건조대에 니트를 평평하게 널어서 말리면 니트를 복원 할 수 있다.
1
과 2의 방법 중에 먼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1번, 즉, 스팀 다리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팀 다리미가 없는 경우에는 천을
대고 물을 뿌려 준 후 다려 주면 어느 정도 스팀 다리미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2번 방법을
쓰거나 2번과 1번 방법을 모두 적용하면 세탁을 잘못해서 줄어든 니트를 복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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