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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色안기부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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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통계는 여성리더십 연구원이 4개 국내 그룹 10개 대기업 임직원 27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의한 통계조사에 근거.
SK사보 '여성 리더십' 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자료에서 발췌.
[본문 내용중]
조직을 바라보는 남녀 차이
*본 설문 결과는 ‘여성리더십연구원’이 지난해 국내 4대 그룹 내 10개 대기업 임직원 2,7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단위: %)
같은 해 입사해서, 같은 팀에 발령받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남성과 여성이 조직을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다르다.
남성은 정년퇴직을 꿈꾸지만(29.5%) 여성은 경력을 쌓은 후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27.9%)가 많았다. 지난해 여성 채용 비율이
남성을 앞섰지만 여성 임원 비율이 그만큼 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남성과 여성에 대한 각각의 인식 차이도 흥미롭다. 서로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커질수록 오해를 불러일으킬 확률은 더 높다.
여성의 78.3%가 “남성이 여성보다 시기와 질투가 많다”고 답한 반면 이에 동의하는 남성은 50.9%였다.
또 남성의 54.2%가?“여성은 궂은일은 안 한다”라고 답한 반면 이에 동의하는 여성은 단 20%뿐이었다.
성별의 특성이 ‘틀리다’는 고정관념으로 정착될 때 조직의 화합은 어려워진다.?좋은 선배와 후배의 기준은 남성과 여성이 대부분 비슷했다.
△기술, 지식 등 배울 것이 있는 선배(남성 31.8%, 여성 32.5%)를 선호했고 △성실한 후배(남성 46.7%, 여성 46.2%)를 아낀다고 답했다.
남성과 여성 서로가 바라는 선배와 후배의 모습은?같은데 왜 우리는 서로에게 그러한 선배와 후배가 되어주지 못하는 것일까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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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원이 적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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