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퀸의 컴백 윤주하

레이싱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에서 우승하며 ‘레이싱퀸’에 등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윤주하를 만나봤다. 

사 실 2년 정도 레이싱모델 일을 잠시 쉬었어요. 연예기획사에 들어가서 연기도 배우고 방송 MC로도 활동하였는데 기획사에 소속돼서 일한다는 게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 제약도 있고 나와 맞는 회사를 만나지 못해서인지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그리고 잠시 대학공부도 했는데 경영공부에 관심이 생겨서 국제경영 전공으로 편입해서 공부도 하고 2년 동안 이것저것 하면서 방황했던 것 같아요.

결국 제가 원래 하던 일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저와 맞는 것 같고 모델 일이 그리워서 올해부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려고 해요. 기회가 된다면 연기, 방송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