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펜타곤'의 놀라운 사실들

미국 국방부 본부 건물인 '펜타곤(Pentagon)'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5각형 형태로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관공서 건물로 유명하다.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주 알링턴 군에 위치한 펜타곤은 1941~1943년에 조지 에드윈 버그스트롬에 의해 건립되었다.

지난 2001년 9.11테러때 건물 남서쪽 부분이 붕괴되고 2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한 해외인터넷 사이트에서 펜타곤에 대한 놀라운 사실 10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1. 원래 국방부 건물용이 아니다.

2. 면적이 474,300제곱미터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보다 더 넓다.

3. 'Lower Hell'이라고 불리는 슬럼가에 세워졌다.

4. 소련과의 냉전시대에 제1타깃장소로 일명 그라운드제로로 불려졌다.

5. 실내 복도 총 길이가 무려 28km이다.

6. 1번 대대적인 재수선 공사가 있었다. 17년동안 하여 지난 2011년에 마무리되었다.

7. 지상 5층 건물이다.

8. 엘리베이터가 없다.

9. 초대형 건축물을 2년만에 완공했다.

10. 화장실(284개)이 유난히 많다. 건물 건축 당시 버지니아주 법에 따라 흑인과 백인용 화장실을 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