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말하시던 희한한 우리나라

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325232&cpage=10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고학력자가 많습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고학력자들이 가는 직장이

고학력을 써야 할 곳이 많지 않다는겁니다.

아니 고학력자가 사회 곳곳 여러곳에 침투하는데

고학력자가 생산해내는 생산성을 발휘를 못하는게

이상하시답니다. 예를 들어 환경미화원이나 7.9급

공무원들도 고학력자들니 많은데 예전보다 생산성이

극대화되었다? 이걸 느낄 수 없다는 겁니다.

아마도 아직은 너무 수직구조라서 그런게 아닌가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런생각이 드네여 조금만이라도

그 학력자들이 대학교에서 배운것처럼 좀 더 큰 사고를

쓸 수 있도록 한다면 아마 우리나라는 전례없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항상 하시던 말이 자신이 배운게 그냥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한다고 생각하라고

대학이란 제품이 생산이 끝나고 품질검증하는 그런곳

이 아니라 제품 자체를 좋게 만드는거니 가서도 마음껏

배움을 펼치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한 회사의 인사담당자 강연을 듣다가 떠오른것을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