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병원서 수면내시경 받던 40대 남성 사망…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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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40대 남성이 수면내시경을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끝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30분께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위와 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A(45)씨가 검사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재 유족은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이 A씨에 대한 가부검을 진행한 결과 장 천공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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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1331963
원래 수면내시경이 좀 위험하긴 하지만 병원 대처도 중요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