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EPL 에투 반칙골 카디프전
골은 아자르
설명
국제축구연맹(FIFA) 규칙서 제12조 ‘골키퍼가 범하는 위반들’에 보면 “골키퍼는 볼을 지면에 바운드하는 또는 공중에 토스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골키퍼가 공을 옆구리에 끼는 행위, 공을 품에 안고 엎드리는 행위 역시 소유한 것으로 간주한다. 예컨대 골키퍼가 동료를 향해 공을 굴리거나 키핑 실수로 공이 튕겨져 나갈 때를 제외하곤 상대팀 선수가 건드려서는 안 된다.
공 소유 시간 6초를 초과하면 골키퍼의 반칙이고, 반대로 그 6초 안에 상대가 공을 건드리면 상대팀 반칙으로 간접 프리킥이 주어진다. 마샬이 바운드를 하는 것도 ‘소유’의 범주에 포함되므로 에토가 공을 건드릴 때 안소니 테일러 주심은 즉각 휘슬을 불어 간접 프리킥을 선언했어야 했다. 명백한 오심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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