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덕쿠입니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있어 하는 것이 바로 전투기, 전차, 총 등 다양한 무기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멋있고 간지나는 무기들은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궁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그 무기들의 가격과 액수인데요.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라고 의문을 갖을 수 있지만 정말 상상초월을 하는 액수를 넘나든다고 합니다. 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도 인정 받는 비싼 무기들을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최강의 전투기라 불리는 'F-15K' - 1억 달러 (한화 약 1,150억)

물론 현재 KFX 스텔스전투기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F-15K가 전투기 분야에서는 대대적으로 비싼 전투기로 뽑히고 있습니다.  F-15 시리지는 아직까지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전설적인 전투기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는데요. 미합중국 역사상 최고의 전투기로 평가 되고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그 중에서도 F-15K는 미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E 보다도 무기 탑재능력과 센서 및 기능 장치에 있어 더 진화한 기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엔진 추력과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IRST) 그리고 3세대 랜턴인 타이거 아이(Tiger Eyes)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화에서만 보던 헬멧장착 시현장치(JHMCS)등 계산적인 수치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최첨단 장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F-15K는 미국 레이디온사의 기계식 스캔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무시무시한 스캔 레이더는 모든 공대공, 공대지 모드를 통하하고 지상 이동목표 추적과 해상수색 및 추적까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해상도 지형 역시도 업그레이드 되어 있어 보다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총 60대 정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비싸면서도 계속적인 수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F-15K는 기본적인 성능도 성능이지만, SLAM-ER, 타우러스 같은 장거리 유도무기가 탑재되어 있어 북한이 보유한 방공무기들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과의 아직 대립이 끝나지 않았기에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유용한 전투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  스펙 대비 최고의 공격헬기로 인정받는 '수리온' - 약 185억원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격헬기를 뽑자면 코브라 공격헬기였습니다. 코브라 헬기 같은 경우 대당 약 120억원이었는데요. 현재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녀석이 바로 수리온입니다. 이 녀석은 최신형 헬리콥터로서 여러 종류의 공격과 방어대책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플레어 살포기에 RWR, 채프, 그리고 LWR(레이저 경보 수신기)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야간 및 악천후 작전을 위해 기수 앞에 FLIR을 비롯해, 엔진이 GE T700-701K 1,800shp를 양방향으로 탑재하고 있어 최고의 성능과 각종 첨단 기술로 향상되었습니다. 

사실상 공격헬기로서 185억원은 비싸지 않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무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스펙대비 그 효율성과 능력치인데요. 수리온은 전 세계적으로도 스펙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T-700계열 엔진은 UH-60을 비롯하여 AH-64나 AW101, NH90에도 사용되어 전세계 군용 헬리콥터엔진 시장을 점령했던 엔진인데요. 출력 업 키트도 있어 업그레이드도 쉬워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3.  최고의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수송헬기 'CH-47D' - 약 600만 달러 (한화 약 68억 7천만)

수송헬기로 우리나라 군대가 최초로 도입한 모델 CH-47은 서로 반대로 회전하는 2개의 대형로터를 가지고 있어 보다 높은 출력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육군은 현실적으로 북한전역에 대한 특수작전을 수행되기 바랬기 때문에 항송거리가 부족하다는 보완점을 알아차리고 걸프전에서 활약한 특수전용의 MH-47E를 미국에 제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수출을 불허한다고 대답이 나왔고 동일한 항송거리를 지닌 CH-47D LR형 6대를 수입했습니다.

CH-47D는 다르게 치누크 헬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녀석도 사실상 스펙으로서는 괜찮다고 인정 받고 있습니다. 야간 수색이가능하도록 AN/ARR-16 전방감시 열영상장비가 장비됨은 물론이고 야시경 착용을 위한 개량이 가해져 있기 때문에 보다 제한적인 야간 침투작전에 장점이 많은 녀석입니다. 한 대당 가격은 약 600만 달러로 한화 약 68억 7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4.  한국의 자존심 전차 'K-2' - 80억원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라고 할 수 있는 K-2는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하여 배치 중인 전차입니다. 구릉지가 많은 한반도의 특수한 작전 환경상 장갑과 화력, 기동성 같은 통상적 성능도 당연 으뜸이지만 타국 MBT에 비해 자동장전장치나 전자장비에 비교적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포인트가 액수를 배로 뛰게 하는 원인이 되었고, 뛰어나 화력, 현수장치, 그리고 센서와 방호체계 덕분에 괜찮은 스펙을 자랑하며 전세계에서도 인정받는 TOP급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대당 가격은 80억원으로 총 100여대의 추가 생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5.  대한민국 군함 중 으뜸이라는 '세종대왕급 구축함' - 1조 1천억원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한국형 대양해군 함대의 광역방공의 핵심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지스 시스템 탑재는 물론이고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해 그 중 20여 개의 목표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뛰어나 방어 및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광역 대공방어, 지상작전 지원, 항공기 유도탄 그리고 탄도탄의 자동 추적 및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해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고 인정 받고 있는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수직 발사대, 대함 미사일, 어뢰 등의 미기 체계와 더불어 전자전 장비, 항해 레이이더 등 다수의 주요장비와 설비를 국산화했습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함정 스텔스 등을 적용해 함정의 생존성까지 강화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녀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조 1천억원 정도로 다른 충무공 이순신급 전체 운용비용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액수를 소요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