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부대 707특임대 해군특수전전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의 델타포스, 데브그부 등의 세계속 특수부대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 오늘은 예고했듯이 우리나라에서 707특임대와 해군특수전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707특임대입니다. 707특임대가 등장하게된 사연은 쿠데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며 쿠데타 이후의 사령관에 대한 하극상에 대비해 특전사내에서 차출되어 창설되었으나 그래서 사령관 경호가 주요임무였지만 시대가 흐르면에 따라 88올림픽을 기점으로 대테러 임무에 전념하게됩니다.
707특임대는 특전사 중에서 선발된다고 하며 선발방식은 조금씩 변경되어 정확히 찝어 말할 수 없고 단지 200명 중에 4-7명정도가 선발되는 수준으로 들어가고싶어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무특성상 주로 산악훈련과 적 후방 게릴라전, 각종 교란작전 위주로 훈련이 되며 인질 구출 및 대테러훈련과 적 핵심부에 대한 직접타격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받습니다. 델타포스 출신의 전술사격강사인 마이크 페논이 707특임대와 함께 훈련해본 결과 손에 꼽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부대임을 인정했다고합니다.
주로 활약했던 작전으론 1986년 추풍령 휴게소의 무장탈영 인질극 사건, 88올림픽, 2002월드컵, APEC회담등의 대테러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행되진 않았지만 1987년 북한이 저지른 KAL기 폭파사건의 보복작전으로 델타포스와 연합훈련을 하며 준비하였다고하나 시행되진 못 합니다.
영화 '쉬리'와 '아이리스' 얼마전 호평속에 끝마친 '태양의 후예' 유시진대위가 707부대소속으로 나오면서 관심이 더 많아진 부대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해군특수전전단입니다.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테러부대인 특수전여단을 육 해 공 어디서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입니다. 특히 해상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침투 및 진압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왔다고 보고있습니다.
해군특수전전단의 최종선발에도 해외의 유명 부대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훈련이 동원됩니다. 지원자의 60%이상이 탈락하는 수준이라고합니다. 특히 악명높은 훈련중 하나로 '지옥주 훈련'이 있습니다. 120시간동안 잠을 자지않으며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으로 냉수온 견디기, 갯벌 극복, 담력, IBS 해,육상 기동훈련, 85KG의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식사하는 등의 강도높은 훈련입니다.
해군특수전전단이 맡는 주요 임무는 적 해안에 침투, 수중 방어망을 청찰하고 기뢰,암초, 선박 등과 같은 작전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기본으로하며 기타 수중파괴임무(UDT:Underwater Demolition Team), 특수타격임무(SEAL: Sea, Air and land), 폭발물 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해상 대테러임무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들이 활약했던 작전은 1993년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1994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8년 남해 북한 반잠수정 침투사건, 2002년 2차 연평해전, 1911년 아덴만의 여명작전 등이 있습니다.
이들이 활약했던 작전은 1993년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1994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8년 남해 북한 반잠수정 침투사건, 2002년 2차 연평해전, 1911년 아덴만의 여명작전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아덴만 여명작전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대한민국의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 주얼리호가 피랍되면서 시작된 작전으로 1911년 1월 18일 1차 구출작전으로 청해부대가 먼저 투입되어 교전을 벌였으나 해적들이 항복하는 척하다가 번복하며 총을 발포하며 작전이 중지되었습니다.
이후 2차 작전시 해군특수전여단이 투입되어 5시간의 교전을 거쳐 해적들을 제압하고 21명의 선원을 전원구출합니다. 8명의 해적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하였으나 해군특수전여단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면에는 주얼리호 선장이었던 석해균선장의 선원을 보호하고 목숨을 걸고 대응했던점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밴치마킹하는 수준이라고하니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 7,223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