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높은 중공업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제식화기, 기관포를 생산하였고,

냉전 시대에는 전차, 전투기, 잠수함 등의

첨단 무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였습니다.

 이러한 첨단 무기들을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이며
스웨덴의 무기는 성능상으로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스웨덴의 공군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사브 JAS 39 그리펜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JAS 39 그리펜은 사브 사와

에릭슨 볼보 셀시우스 사가 합작하여

 개발한 스웨덴의 4.5세대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그리펜은 새로운 지식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조작되는 항공전자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최신의 합금재질과 고성능의

항공역학적인 설계, 신뢰성 있는 엔진과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제작된 그리펜은 요격, 폭격,

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초의 전투기입니다.

최신의 합금재질과 고성능의

항공역학적인 설계, 신뢰성 있는 엔진과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제작된 그리펜은 요격, 폭격,

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초의 전투기입니다.

그리펜 E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운동성과 짧은 활주로,

고속도로에서도 이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700m 정도의 비포장 도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또 정비가 쉽고 50년이라는 가동 시간을

 상정하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나드와 델타 날개를 결합한 구성은

이전과 같지만 연료 적재량과 추력,

최대 이륙 중량은 모두 이전 모델에서 개선됐고

물론 공중 급유도 가능합니다.

▲ 그리펜의 "눈"

그리펜 E의 기체 중량은 50톤이며 날개 끝에서

 날갯죽지 사이의 길이는 8.6m,

최대 이륙 중량은 1만 6,500kg로

그리펜은 전투기 중에는 꽤 소형입니다.

최고 비행 고도는 1만 6,000m이며 마하 2로

비행과 초음속 순항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데이터 링크를 개발 및 지원,

다른 그리펜과의 연동도 가능한데

 4기 편대의 경우, 1기만 레이더로 적기를 잡아도

 나머지 3기에 그 적기의 정보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편대의 기체가 발사한 미사일을

다른 기체가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전술은 BVR 교전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레드 플래그에서 처음 이 전술에 당한

미 공군은 벙쪘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 공군도 데이터 링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펜 E는 스웨덴과 브라질 등에 2019년 배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