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든 나라가 수많은 육군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그런 보병을 지원하고, 막강한 화력으로 적의 병력을 제압할 수 있게 해주는 전차 부대가 존재합니다.

특히 세계 군사 강국들은 다른 나라를 압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전차를 가지길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 전차를 넘어 점점 미래형 로봇 탱크로 진화를 꿈꾸고 있는 가장 특별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폴란드의 PL-01 전차들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그 전에 앞서 현존하는 최강 전차로 불리는 러시아 T-14 Armata, 미국 M1A3 V1 에이브람스의 성능을 먼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T-14 Armata

T-14 아르마타 탱크는 베일에 싸인 러시아 신무기입니다. 러시아의 누적된 전투 장갑차 설계술과 주요 혁신 기술 등을 적용한 탱크이지요. 사실상 전자동 전차인데요. 로봇탱크로 진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최고의 평가를 받는 탱크입니다. 일반 포탄뿐만 아니라 유도 미사일까지 발사할 수 있습니다.

T-14 아르마타 탱크는 베일에 싸인 러시아 신무기입니다. 러시아의 누적된 전투 장갑차 설계술과 주요 혁신 기술 등을 적용한 탱크이지요. 사실상 전자동 전차인데요. 로봇탱크로 진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최고의 평가를 받는 탱크입니다. 일반 포탄뿐만 아니라 유도 미사일까지 발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5mm 활강포가 탑재돼 있으며 T-14 아르마타는 3명의 승조원을 사격장치들로부터 벗어난 전면의 강화 장갑 격실에 배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시속 80km, 중량 48t, 표적탐지 거리는 5000m 이상이며 표적 공격거리 7000~8000m입니다.

▶미국 M1A3 V1 에이브람스

미국은 전투차량 현대화 전략에 따라 성능 개량형 M1A3 에이브람스(Abrams) 전차를 2019년 야전 배치하여 2050년까지 운용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M1A3는 문제가 되었던 기갑전에서의 화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인메탈사의 GmbH 120mm L55 활강포의 라이센스버젼인 M256A1 55구경장 활강포를 장착하면서 기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네트워크전 개선과 시가전 강화, 정규전 강화 업그레이드로 개발된 것이 M1A3(V1)에이브람스입니다.

M1A3(V1) 주력전차는 55구경장 활강포를 장착하였지만 신형 M279전열화학포7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M829A5 APFSDS-TF 열화우라늄탄과 M969A1 APFSDS-HP 벌크-비정질 합금탄 같은 RHA 1800mm관통이 가능한 포탄을 장착해 전세계의 어떤 전차도 격파가 가능한 화력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M459 ATAS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하면서 장전속도는 향상되고 포 장전, 관리 방식에도 편리해졌습니다. 여기에다 3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은 2세대보다 강화되어서 KE탄은 1200-1350mm,HE탄은 1800-2250mm까지도 막는 무식한 성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M1A3(V1)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ANRS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이 비밀리에 개발한 나노 시스템의 발전 버전으로 전장에서 에이브람스가 피격되었을 때 자동으로 나노머신이 나오면서 피해입을곳을 자가 수리해주는 장치입니다.

그와 동시에 개발이 완료된 M12 50구경 레일건을 장착함으로써 강력한 대 보병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활성 방호장갑과 Quick Kill 2 하드킬 시스템을 갖추는 등 방호성능의 극대화 되었습니다. 미국은 2022년 현재 미 육군은 360대의 M1A3(V1)을 양산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M1A3는 3900대가 배치가 배치되었으며 M1A3(V1)은 1800대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육지의 스텔스기 폴란드 PL-01

폴란드의 방산업체 오브럼과 영국 BAE가 공동개발한 이 전차의 이름은 PL-01로 현재 프로토타입이 제작된 상태입니다. 

이 전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텔스 기능을 갖췄다는 것입니다. 특히 벌집 형태의 특수 타일이 외장을 덮고 있어 주변 온도에 맞춰 이 타일의 온도가 변해 적의 열감지 탐지에 걸리지 않게 설계되었다는 것이죠.

또한 경우에 따라 평범한 물체처럼 보이게 만들 수도 있고 도시에서는 자동차, 정글에서는 마치 호랑이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이처럼 스텔스성을 고려해 만든 PL-01은 IR 감지를 낮춰주는 특수 도장 처리 및 배기구냉각장치 도입과 최신형 구동체제를 갖춰 마치 스텔스기를 보는 듯합니다.

위장 능력 못지않게 성능 또한 뛰어납니다.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이 탱크는 940마력의 자동변속기가 장비된 디젤엔진을 장착해 아스팔트에서 최대 70km/h 이상 질주가 가능하며 한 번에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수준의 기동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스노클링 없이는 1.5m, 스노클링 상태에선 15m이상 도하가 가능합니다.

여기에다 L.O 테크놀로지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적외선 조준경에 보이지 않고 STANAG 4569 Annex A NATO 표준 장갑판과 동일한 성능을 갖춘 장갑판을 채택, 25m 높이에서 폭발한 155mm 고폭탄과 500m 거리에서 발사한 25mm APDS-T M791탄을 막을 정도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20mm 자동 주포와 7.62mm 동축기관총이 탑재돼 있으며 자동화된 무인 포탑은 대전차 로켓과 일반 발사체를 쏠 수 있습니다. 또한 ECM을 통해 대전차 유도탄을 교란시킬 수 있고 레이저 감지 경보기도 달리며 포탑에 장비된 360도 연막탄을 이용해서 은폐가 가능합니다. 2018년이면 생산을 완료해 2022년 실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