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097 어벤저(Avenger) 대공차량은 미 육군에서 AN/TWQ-1 이라는 제식명을 지닌 단거리 방공 체계이며 기본적으로 미 육군의 표준형 차량인 험비의 차대를 바탕으로 제작되는데 기존 험비의 차대 위에 강화 복합재로 제작된 가벼운 동체와 제한적 파편방지 능력을 지닌 폴리에폭시 재질의 대형 조준창을 지닌 플랫폼을 올리는데 플랫폼 내부에는 지휘관과 사수가 탑승합니다.

그리고 어벤저 대공차량은 이동 중 사격을 위해 플랫폼을 안정화 마운트 위에 결합되어 있어서 차량 이동시의 충격이나 동요를 어느정도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제작되었습니다.

M7097 어벤저에 탑재되는 무장으로는 4연장 스팅어 대공미사일 발사기 2기를 탑재하여 모두 8발의 스팅어 미사일을 탑재합니다 M7097 어벤저 대공차량에 탑재되는 MANPADS는 발사 이후 가속/안정화 시간이 요구되며 초기 발사 관성력으로 인하여 조종계통의 통제에 방해를 받으므로 발사대에서 0~500m내의 목표는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로 근거리 공격을 위해 M3P 12.7mm 기관총 1정을 탑재합니다. 차량 포탑 양 옆에 1개씩 탑재되는 2개의 4연장 스팅어 발사기는 고각 -10~+70도의 발사고각을 갖추고 있으며 4연장 발사기 내부에는 총 8발의 FIM-92E 스팅어 RMP 블록 1 단거리 대공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FIM-92E 스팅어 RMP 블록 1은 FIM-92D를 기본으로 신형 링 레이저 자이로 롤 센서와 개량된 소프트웨어, 리튬 이온 소형 베터리를 장착하여 무인항공기나 헬기, 순항 미사일 등의 저인식 목표물과 마시일 방해 대책에 대응하여 미사일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M7097 어벤저에 탑재되는 FIM-92 스팅어는 작동준비시간이 7~8초 이내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아군의 야전방공망이나 자체 장착된 광역형 열영상 장비를 통한 사전경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그대신 어벤저는 험비라는 대형 차체를 통해 보다 대형화된 냉각봄베를 갖추어 1분에 불과했던 휴대형 체계의 공격대기 시간제한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벤저는 굳이 탑승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몇 십미터 떨어진 근처에서 원격조종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만에하나 어벤저 차량이 적 항공기에 공격을 받더라도 승무원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M7097 어벤저에 탑재되는 FIM-92 스팅어는 작동준비시간이 7~8초 이내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아군의 야전방공망이나 자체 장착된 광역형 열영상 장비를 통한 사전경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그대신 어벤저는 험비라는 대형 차체를 통해 보다 대형화된 냉각봄베를 갖추어 1분에 불과했던 휴대형 체계의 공격대기 시간제한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벤저는 굳이 탑승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몇 십미터 떨어진 근처에서 원격조종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만에하나 어벤저 차량이 적 항공기에 공격을 받더라도 승무원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벤저 대공차량이 적기를 발견하면 장착된 자동 비디오 추적기(AVT)를 통한 목표 자동추적이 시작되고 동시에 포탑도 목표를 따라 움직이게 되며 목표가 유효사거리 이내로 들어오면 스팅어의 적외선 시커가 이를 탐지하고 사실상 적아식별 임무는 종료된 상태가 되며 곧바로 록크 온(Lock-On)을 알리는 점멸신호가 사수에게 전달됩니다. 이 추적과정은 디스플레이형의 CA-562 광학조준기로 집중되어전달되므로 사수는 목표물에 대한 획득, 추적, 격파임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단일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추적집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스팅어 MANPADS 체계같은 단일 발사기와는 달리 발사된 FIM-92스팅어 대공미사일이 목표를 추적하여 적기 격추를 실패한다면 추가적인 예비탄이 발사되어 후퇴표적을 공격함으로써 명중률을 높이게 됩니다.

만약에 다수의 목표가 연속적으로 나타난 상황이라고 해도 2~3초의 대기시간을 두고 연속적인 스팅어 발사를 통해 다수의 목표에 대한 동시공격도 가능하며 작동과정은 대부분이 자동화이기에 사수의 임무는 목표를 식별하고 방아쇠를 누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는 대공위협이 없어서 FIM-92 스팅어 대공미사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지만 2.64m의 높은 전고를 이용해 저격수용 거치장소로 사용되거나 장착된 강력한 대공 목표 탐지용 열영상 카메라와 M3P 12.7mm 중기관총을 이용하여 광역적인 야간감시와 기지방호, 전방정찰, 수색임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