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하면 떠오르는것이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해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영화에서 그러한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죠. 때문에 우리들이 착각하기 쉬운것이 이들이 1:1싸움에서도 뛰어날거라는 착각을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하죠. 이들은 이종격투기 기술들을 배우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한번 보시죠.
특수부대（특수 작전 부대）란 문자 그대로 '특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훈련된 부대'입니다. 적군과 1대1로 정정당당히 주먹다짐을 벌여 이기기 위해 창설된 부대가 아니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특수부대원들은 싸움 못해도 관련 없습니다. 물론 싸움도 잘하면 더욱 좋겠죠.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특전체력（팔굽혀펴기,외줄오르기,평행봉 등）'만 갖추고 있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특전 체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특수대원들은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워크가 가장 중요합니다. 팀 단위 침투기술과 전술적 상황조치 능력을 중요시 하고 있는 것이죠.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특수부대
3. '싸움'에는 오희려 전투경찰이 더 잘 싸운다
사실 특수부대보다 전투경찰이 '싸움'엔 더욱 일가견이 있을 것입니다. 특수부대는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여 조용히 기습적인 '침투'가 주특기인 반면, 전투경찰들은 방패와 진압봉을 들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살벌한 시위대와 맞서 싸워서 진압하는게 주특기이기 때문이죠.
*싸움은 어쩌면 전투경찰이 더 잘할 것이다.
4. 적군과 정정당당하게 싸울필요가 없기 때문
특수부대의 전투 기술은 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정당당한 싸움이 아니라 최대한 '기습적으로' 신속하게 인간의 적의 숨통을 끊어버리는것이 주특기죠.
4. 적군과 정정당당하게 싸울필요가 없기 때문
특수부대의 전투 기술은 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정당당한 싸움이 아니라 최대한 '기습적으로' 신속하게 인간의 적의 숨통을 끊어버리는것이 주특기죠.
사실 특수부대원이 작전 수행 중에 한가하게 적군과 정정당당히 1대1 주먹다짐을 벌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무기를 몸에 지니고 있을테고 하다못해 휴대용 칼이라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죠.
*특수부대는 당당히 싸울필요없이 기습적으로 공격한다
5. 사실상 총, 칼이 없으면 작전수행은 힘들다
설사 맨손으로 상대를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최고수라도 맨몸으로 특수작전에 투입되는 일을 없을것입니다. 총, 칼은 필수적이고, 총칼조차 없는 특수부대원이라면 무장해제된 상태인데, 사실상 작전수행을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맨손으로 싸움 잘한다고해도 상대는 총칼로 중무한 적군들이기 때문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MMA격투경기를 보게되면 특수부대 출신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러시아의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아와우딘 정도 되겠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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