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

미국의 차세대 해군 함정이자 현존하는 전투함중 최강이라고불리는 "줌왈트(Zumwalt)급 이지스 스텔스 구축함이 2016년 10월 취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줌왈트호는 미국의 최연소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엘모 줌왈트 제독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군함입니다.

줌왈트호의 전장은 182.9m , 전폭 24.6m, 만재배수량 1만6천톤 이며 외견상으로 굉장히 독특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더에 소형 어선정도의 크기로 나타날 정도로 강력한 스텔스 기능이 포함되었다고합니다.

줌왈트호의 전장은 182.9m , 전폭 24.6m, 만재배수량 1만6천톤 이며 외견상으로 굉장히 독특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더에 소형 어선정도의 크기로 나타날 정도로 강력한 스텔스 기능이 포함되었다고합니다.

함교부분은 뭉퉁하게 생겼으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우 날카롭게 디자인되어있어 고속항해력이 뛰어나며 너비는 작지만 길이가 길어서 덩치는 제법 큰 군함입니다. 기존 구축함 중에서 최대인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만재배수량 9천톤)과 비교하자면 30미터 더 길고, 높이는 32m나 높다고합니다.

웬만한 중순양함과 맞먹는 배수량에서도 시간당 최고 55.5KM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광역수색레이더와 사격통제레이더 장비를 갖추고 있는 이 구축함은 고도의 자동화시스템으로 승무원수가 기존 구축함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140여명에 불과하다고합니다.

본래 미군은 줌왈트급 구축함 32척을 보유할 계획이었으나 1척의 제작비가 한화로 5조원에 달하는 규모가 되어 3척으로 축소하였습니다.

줌왈트 구축함은 AGS(Advanced Gun System) 155mm 함포 2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함포는 기존의 127mm함포보다 작약량이 3배가량 높고, 지속발사 능력또한 두배가량 높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지상 공격형 포탄(LRLAP)를 발사하게되면 사거리가 185KM나 되는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목받는 점은 줌왈트급 구축함에 레일건 장착이 고려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줌왈트호는 4대의 가스터빈으로 웬만한 중형 도시 전체 공급량과 맞먹는 78MW의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 미국이 개발하는 레일건을 탑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레일건은 약 32MJ으로 사거리는 16KM에 달하며 기존 포탄의 두배의 속도로 날아간다고합니다. 이속도로 날아가는 탄두를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은 현재 없으며 기존의 포탄가격이 수억대였다면 레일건포탄의 가격은 개당 2만5천달러정도로 한화 3천만원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레일건을 운용할 수있는 구축함은 줌왈트호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SM-6 함대공미사일과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갖춰 항공모함마저 무력화 시킬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MH-60 중형 헬리콥터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드론도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이상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족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