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더리치스트가 각종 매체의 자료를 인용해 2015년 7월 13일에

발표한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최첨단 무기 상위 10선이다.

10위 스마트 불릿 (Smart Bullets)

탄알은 현대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다.

총기의 발전은 더뎌지고 있지만, 탄알의 발전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컴퓨터와 연결된 소형 탄알에서부터 습도, 바람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이동 방향을 변경시킬 수 있는 탄알까지 개발되고 있다.

이 탄알들은 목표물을 타격한 후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

9위 마이크로 스텔스 드론 (Micro and Stealth Drones)

미국은 알카에다 등 테러 조직의 소탕을 위해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다.

2002년 미국 무인기 프레데터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해

알카에다 야전사령관을 제거했으며, 미국이 무인기를 이용해

수배 테러범을 사살한 첫 사례로 꼽힌다.

현재 무인기는 곤충 크기만큼 작게 제작되고 있으며

미래 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공격에 민간인도 수없이 희생되면서

무인기 공격의 정당성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8위 극초음속미사일 (Hypersonic Missiles)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현존하는 절대무기이다.

냉전시대부터 탄도미사일에 의한 핵전쟁에 대한 우려는 늘 이어져 왔다.

미국은 2007년에 음속의 10배로 날아 지구 상의 어떤 목표라도

명중시킬 수 있는 극초음속미사일 초기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미국은 2035년 내 극초음속미사일을 전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2020년을 목표로 극초음속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2014년 극초음속비행체 발사 실험을 시행했다.

7위 컴뱃슈츠 (Mechanical Combat Suits)

컴뱃슈츠가 처음 등장한 소설은 로버트 하인라인의 스타쉽트루퍼스(1959년작)일 것이다.

미국 국방부는 미래형 컴뱃슈츠 개발에 착수했으며, 아직 초기 단계이다.

마블 영화의 컴뱃슈츠처럼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국 국방부의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6위 레이저 (Laser)

과학소설에서나 등장하던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미해군은 현재 실전배치했다.

상륙함 USS폰스에 탑재된 레이저 무기는 무인 항공기 요격 실험에 성공했다.

전투함에 탑재된 레이저 무기의 주요 타겟은 무인 항공기와 소형보트이다.

미국은 레이저무기가 극초음속 미사일과 더불어

미래 전쟁의 흐름을 바꿀 무기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5위 군사용 우주왕복선 (Orbital Vehicles)

보잉사가 개발하고 미공군이 운용하는 궤도 비행체 X-37B는

정밀정찰이 가능하고, 미사일 공격도 가능한 비행체이다.

이 우주선은 우주 궤도를 마하 2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인공위성을 요격할 수 있는 셔틀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은 X-37B의 네 번째 발사에 성공했으며, 2012년 말에 발사된

세 번째 비행체는 674일 동안 우주에 머물다가 지구로 돌아왔다.

주요 임무는 적국의 인공위성 파괴, 정밀정찰 등이다.

4위 로봇 (Robots)

군사용 로봇은 인간을 대신해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인간이 작전을 수행하기 힘든 기온 차가 큰 전장이나

가혹한 환경에서 수송, 전투, 지뢰제거, 경계 등의 임무를 맡는다.

부품 내구성과 높은 기술을 요구하며, 자율이동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3위 나노 무기 (Nano Weapons)

1966년 SF영화 바디 캡슐(Fantastic Voyage)에 나온 것처럼

인간의 혈관에 초소형 잠수함을 침투시켜 응혈을 제거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미국 국방부는 생물학전에 대비해 나노 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노 무기는 탄저균과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항할 수 있다.

3위 나노 무기 (Nano Weapons)

1966년 SF영화 바디 캡슐(Fantastic Voyage)에 나온 것처럼

인간의 혈관에 초소형 잠수함을 침투시켜 응혈을 제거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미국 국방부는 생물학전에 대비해 나노 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노 무기는 탄저균과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항할 수 있다.

2위 양자컴퓨터 (Quantum Computers)

핵무기와 같은 잠재력을 가진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이다.

양자역학의 특징을 살려 병렬처리가 가능해지면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형 컴퓨터이다.

1위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이다.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대표적인 인공지능의 산물이지만

현재 인공지능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미국 국방부는 인공지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F-35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6세대 이후 전투기들은 일정 형태의 인공지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따른 문제점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

미국 더리치스트가 각종 매체의 자료를 인용해 2015년 7월 13일에

발표한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최첨단 무기 상위 10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