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입니다. 동서양에서 모두 검증받은 믿을 수 있는 항암식품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시금치- 베타 카로틴, 비타민C, 루테인 등
이런 좋은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시금치를 가능한 한 빨리 조리해야 한다. 루테인과 비타민C 등의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시금치를 조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면 지용성인 베타 카로틴, 루테인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2. 브로콜리 -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식이섬유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마늘과 함께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선정했다.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을 예방한다.
3. 레드 와인 - 레스베라트롤
심장병 예방뿐 아니라 항암 및 노화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레스베라트롤이란 항암 성분이자 강력한 항산화 성분 때문이다. 특히 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다.
4. 녹차 - 카테킨
녹차엔
떫은맛 성분이면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10∼18%나 들어 있다. 카테킨은 발암물질이 DNA를 손상시키는 단계부터 차단한다. 또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등이 사람의 정상 유전자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카테킨은 이미 손상된 유전자의 회복을
돕고 암세포가 신생혈관을 만들면서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도 억제한다.
5. 버섯 - 베타 글루칸,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
글루칸은 강력한 항암성분인데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가열하거나 조리해 먹어도 상관없다. 수용성인 베타 카로틴을 더
많이 섭취하려면 버섯을 꼭꼭 씹어 먹고, 버섯을 불린 물이나 버섯 조림 국물도 버리지 말고 잘 챙겨 먹어야 한다.
6. 콩 - 이소플라본과 사포닌
유방암이나 대장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덜어주는 데도 유용하다.
7. 마늘 - 황화 아릴류와 S-아릴 시스테인
이
두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마늘에 기름을 넣고 볶는 것이 좋다. 생마늘은 자극성이 강하므로 하루에 한 쪽, 익힌 마늘은
하루에 두세 쪽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NCI는 마늘이 위암이나 위궤양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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