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잠들기 전 습관 6가지
1. 빌 게이츠(Bill Gates) - 한 시간 책읽기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빌게이츠는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그는 매일 잠들기 전 미처 읽지 못한 신문이나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독서는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은 아니다. 독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영국의 서섹스 대학교 인지신경심리학 전공의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가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책을 읽을 때 스트레스 수준이 68%나 감소했으며, 심장박동수가 낮아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렷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독서의 스트레스 해소 수준은 음악감상(61%), 산책(42%), 비디오게임(21%)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도 잠들기 전 독서를 하기로 유명하다.
2. 아리아나 허핑턴(Arianna Huffington) - 스마트폰 멀리두기
아리아나 허핑턴은 요즘 국내에서도 굉장히 핫한 '허핑턴포스트'의 설립자이다. 아리아나 허핑턴의 잠들기 전 습관은 스마트폰을 그녀에 몸에서 멀리두는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만나는 사람마다 스마트폰을 멀리두는 습관을 가지라고 할 만큼 이 습관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매일 밤 그녀는 스마트폰을 다른 방에 두고 잠자리에 든다고 한다. 이 습관은 매우 심플하지만,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습관이기도 하다. 하버대 대학의 찰스 체슬러 의학박사에 따르면, 핸드폰 화면에 나오는 빛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수면리듬을 방해한다고 한다. 또한 그 빛에서 나오는 특성 화학 물질이 우리 뇌에 영향을 미쳐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것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숙면을 위해 최소한 스마트폰을 침대에서 멀리 두고 잠드는 것을 추천한다.
3. 요엘 개스코인(Joel Gascoigne) - 산책하기
요엘 개스코인은 SNS 관리 프로그램 버퍼(Buffer)의 CEO다. 그는 잠들기 전 집 주변을 가볍게 산책한다. 그는 잠들기 전 잠깐의 산책은 운동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늦은 밤 한적한 거리를 걷는 것은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창의 적인 통찰을 하게 될 가능성이 앉아 있을 때보다 걷고 있을 때 60% 가까이 증가한다고 한다. 걸을 때는 두뇌가 열성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오히려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원리라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 또한 방 안을 걸어다니며 회의를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하다면 잠들기 전 가벼운 산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오프라 윈프리 - 명상하기
오프라 윈프리는 잠들기 전 명상을 통해 머리와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그녀는 이런 습관이 자신의 정기적인 아이디어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다분하지만, 대부분의 학계에서 명상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통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5. 베라 왕 - 창조적인 활동하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베라왕은 잠들기 전 상당량의 디자인을 그려 본다고 말했다. 밤은 몸과 머리가 지쳐있는 시간이긴 하지만, 오히려 창의력 발휘를 위한 완벽한 시간이라고 한다.미국 알비온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결과, 창의력을 요하는 일은 밤에 가장 성과가 좋았다고 한다. 아침이 능률이 가장 높을 때라면, 밤은 창의력이 가장 높을 때라는 것이다.
6. 케네스 체놀트 - 내일을 머릿속으로 계획하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 케네스 체놀트는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내일에 대해 생각한다고 한다. 그는 내일 자신이 꼭 해야 할 일 3가지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정리한 뒤에야 잠을 청한다고 말했다. 체스터의 이 습관은 90년대 초부터 회자되어 왔는데, 이 습관을 따라 실천한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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