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흰옷에 생긴 땀 얼룩
얼룩이 생긴 부분에 샴푸를 묻혀 잠시 두었다가 빨면 사라진다. 이때 암모니아를 몇 방울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좀 더 효과가 좋다.
또 세탁 전 우유에 담가두거나 쌀뜨물에 헹구면 미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 커피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곧바로 휴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얼룩진 부분에 지긋이 눌러주면 된다. 이어 얼룩 아래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탄산수를 묻힌 뒤 두드리듯 닦아내면 좋다.
얼룩이 희미하게 남아있을 경우 옷을 팽팽하게 늘여잡은 뒤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얼룩이 빠진다.
3. 맥주
[아사히 맥주 CF 캡처]
얼룩이 생긴 즉시는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고, 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알코올: 초산: 물을 1:1:1 비율로 섞어서 닦으면 된다.
4. 기름기
[MBC 캡처]
고기를 구워 먹다 기름 등이 튀었다면 레몬과 식초가 효과적이다.
5. 과일
[MBC '사랑했나봐' 캡처]
과일즙 얼룩은 시간이 흐를수록 빼기가 어렵다. 따라서 묻은 즉시 젖은 수건으로 두드리거나 부분이라도 즉시 빨아야 한다.
얼룩이 잘 가시지 않을 경우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김치 국물
[MBC '모두 다 김치' 캡처]
얼룩이 묻은 부분을 물에 담가 국물을 일부 빼낸 뒤, 안과 밖 모두 양파즙을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 이후 하룻밤 두었다 비누로 빨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간장
[KBS '1박 2일' 캡처]
간장이나 기타 소스는 얼룩이 생긴 부분을 소금물에 묻힌 뒤 30여 분간 그대로 둔다. 이후 칫솔에 설탕물을 묻혀서 두드리듯 닦아내면 얼룩이 빠진다. 중성세제로 한번 더 세탁하면 효과가 더 좋다.
8. 진흙
[SBS '런닝맨' 캡처]
진흙은 일단 흙을 털어낸 뒤 감자를 잘라 얼룩 부분은 두드리듯 문지른 뒤 세탁하면 좋다.
흙탕물은 옷을 완전히 말린 뒤 솔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로 두드리면 된다.
9. 파운데이션
[SK2 파운데이션 광고 캡처]
화장솜에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묻혀 파운데이션이 묻은 부분을 살살 문질러 닦은 후 젖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내면 된다.
만약 물을 묻혀 비누로 빨 경우에는 얼룩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0. 립스틱
[네이처리퍼블릭 화보]
아주 조금의 물에 울 전용 세제를 섞어 얼룩진 부분을 살짝 문지른 뒤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또는 손에 버터를 조금 바른 뒤 얼룩을 문지르고 알코올을 묻힌 수건으로 두드리는 방법도 있다.
드라이클리닝이 최고다.
11. 매니큐어
[겟잇뷰티 캡처]
시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다. 단, 옷에 아세톤을 바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12. 볼펜
시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다. 단, 옷에 아세톤을 바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12. 볼펜
[SK에너지블로그]
볼펜은 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약하고 작은 얼룩이라면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얇은 수건에 알코올이나 시너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에 물과 세제 비율을 1대 20 정도로 희석한 물에 세탁을 하면 된다.
단 볼펜 얼룩에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3. 녹물
[commons.wikimedia.]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뒤 레몬을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얼룩을 문지른다. 이후 햇볕에 말린 뒤 물에 빨면 얼룩이 지워진다.
14. 피
[SBS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피로 생긴 얼룩은 즉시 '차가운 물'로 빼야 한다. 차가운 물에 폼클렌징 등 중성세제를 묻혀 조물조물 빨면 좋다.
시간이 약간 지난 경우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핏물이 배어 나왔을 때 빨면 얼룩이 지워진다.
오래된 얼룩이라면 가제에 무즙을 싸서 톡톡 두드리면 좋다.
[MBC '무한도전' 캡처]
옷에 뭐가 묻었는데 '어떤 얼룩인지 모를 때'는 벤젠→알코올→물→세제→암모니아수→식초→표백제 순서로 시험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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