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구글 검색 팁 글이 있기에

저도 나름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구글을 통하여 얻게 되는 논문은 오픈 상태가 아니면 유료입니다.

개인이 유료 결재를 하시는 경우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학교, 혹은 기관에서 구독한 저널에 한하여 열람이 가능합니다.

논문 검색은 scholar.google.com을 이용하면

각 저널지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태양전지 연구를 시작한 경우

상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색을 시작합니다.

키워드는 solar cell로 시작합니다.

아이작 뉴턴의 명언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서칭을 클릭하니

백칠십일만개의 논문이 검색되었습니다.

난감합니다.

이제 옥석을 가려내야 합니다.

우측 상단의 내 서지정보 옆에 아래 화살표를 클릭해 봅니다.

그러면 고급검색이란게 나옵니다.

우선 검색어 위치 설정을 전체 검색에서 제목 검색으로 바꿉니다.

논문 쓰다보면 인트로에다가 "이 소재는 태양전지 등등등에 적용될 수 있다."

이런 문구에 해당하는 논문을 삭제시켜버린 겁니다.

우선 검색어 위치 설정을 전체 검색에서 제목 검색으로 바꿉니다.

논문 쓰다보면 인트로에다가 "이 소재는 태양전지 등등등에 적용될 수 있다."

이런 문구에 해당하는 논문을 삭제시켜버린 겁니다.

오호라 백칠십만개 논문 중에 사만개로 줄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사만개 다 읽어보셔도 되겠으나,

아까 고급검색에서 매체를 nature로 한정지어 보겠습니다.

어머나 ~ 82개로 줄었습니다.

출판물이 nature로 한정되었네요.

중요한 사실중에 하나는 nature sisters도 같이 들어오셨네요.

뭐 82개 정도야 2~3시간 정도면 다 읽어보기도 하겠지만,

최신 동향이 알고 싶은데 첫번째 검색 논문인 1991년 논문을 우선 읽을 필요는 없겠지요.

그럼 아까의 고급 검색에서 기간설정을 해 둡니다.

하지만 첫번째 논문의 인용회수가 이만건입니다.

이정도 되면 내용을 보지 않고도 아주 아주 아주 훌륭한 논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저장을 누릅니다.

좌측의 내 서재에 넘어가면 저장된 목록이 나옵니다.

임팩트 팩터가 높은 저널지 순으로 검색을 몇번만 반복하면,

가장 우수한 논문들을 가려낼 수가 있게 됩니다.

본인의 목표에 해당하는 논문 레벨을 정리해 놓고 나면,

이젠 주기적으로 2015년 이후 논문만 검색하시면 되겠사옵니다.

많은 연구자와 대학, 대학원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오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