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구치 겐지 감독의 유작 '수치의 거리'(赤線地帶 , 1956년)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창녀들의 삶을 겐지 감독 특유의 절절함으로 표현합니다.

임권택 감독의 '티켓' 이나 '노는 계집 창' 도 '수치의 거리'에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죠.

적절한 롱 테이크의 사용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스스키 세이준 감독의 '키와치 카르맨'(河内カルメン ,Carmen from Kawachi ,1966년)

매력적인 여성의 굴곡진 삶을 스스키 세이준 특유의 역동적인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주연인 노가와 유미코의 미모와 연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復讐するは我にあり Vengeance Is Mine.1979년)

극한의 하드보일 영화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잔혹하면서도 인간의 잔인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쇄살인범역의 오가타 켄의 미친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후루타 야스오 감독의 '엑기' (駅 Station ,1981년)

설원의 풍경과 고독한 형사 타카쿠라 켄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쓰카모토 신야 감독의 '철남' (鉄男 tetsuo the iron man ,1989년)

데쓰오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철남이 단연 인상적이죠.

충격적인 영화 내용과 강렬한 영상 때문에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이도 하지요

사이버 펑크 컬트 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쓰카모토 신야 감독의 '철남' (鉄男 tetsuo the iron man ,1989년)

데쓰오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철남이 단연 인상적이죠.

충격적인 영화 내용과 강렬한 영상 때문에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이도 하지요

사이버 펑크 컬트 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키타노 다케시 감독의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あの夏, いちばん靜かな海 A Scene at the Sea . 1991년)

다케시의 조용하고 담담하지만 특유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 (キュア Cure , 1997년)

기요시 감독 답게 여운이 엄청나게 긴 영화입니다.

데이빗 핀처의 '세븐'과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영화이기도 하지요 야쿠쇼 코지의 연기가 인상적인

멋진 공포 스릴러입니다.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 (歩いても　歩いても Still Walking ,2008년)

히로카즈 특유의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히로카즈의 팬이 된 영화이기도 하지요 아베 히로시와 나츠카와 유이의 연기와 특히 키키 키린 여사의 연기는 잊을 수 없지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협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 2006년)

화려한 영상과 역동적인 연출 과장된 연기를 조화롭게 연출한 테츠야 감독의 역량이 대단합니다.

마츠코역의 나카타니 미키의 연기가 가슴을 울리죠

야마다 요지 감독의 '동경가족' (東京家族 Tokyo Family ,2013년)

60년대 김희갑.황정순 주연의 '팔도강산'과 비슷한 소재의 영화지만 그 울림이 남다르죠

츠마부키 사토시의 연기가 인상적이죠 아오이 유우의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