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시즌 2월.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

이날 선발출장한 이영표는 호날두와 상대하게 되었는데

이날 이영표는 공수 양면에서 꽤나 준수했었음.

토트넘과 맨유의 선발라인업.

추억의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측면 뚫고 크로스하는 이영표 

알 안까이고 침착하게 볼탈취하는 이영표 

크로스 블락 

좁은공간 연계플레이 차단 

인터셉트 후 장거리 볼운반

루니의 옐로카드 유도

다시 크로스 블락

이때까지만해도 호날두는 별 활약을 못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44분, 전반전이 다 끝나갈 무렵

호날두에게 한번의 돌파를 허용하게 되고 결국 패널티를 내주게 됨.

당시 다이빙 논란이 일었던 장면 

깔끔하게 성공

그렇게 전반전 종료.

후반전이 시작되기 무섭게 측면돌파를 시도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는 호날두 

후반전이 시작되기 무섭게 측면돌파를 시도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는 호날두 

호날두의 발재간을 협력수비로 막아내는 이영표와 레넌 

하지만 곧이어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측면을 허물어버리고

스콜스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호날두 

압도적인 스피드...

경기중 단 두번 뚫렸을뿐인데 그 두번이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게 됨

그리고 10분 뒤 호날두는 박지성과 교체아웃되며 둘의 맞대결은 이렇게 끝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