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263999&cpag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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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태균 미니홈피,왕지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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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와 FA계약을 맺은 대형타자 김태균과 배우 왕지혜가 연인사이로 알려져 화제다.18일 왕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야구를 인연으로 알게 돼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연인이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김태균와 왕지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왕지혜의 아버지가 야구선수 출신이고 왕지혜도 어린시절부터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등 야구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진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주위의 시선을 피하는 등 남몰래를 데이트를 즐겼고 야구장에서도 둘만의 사인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다.김태균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랙식(WBC)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의 4번타자로 활약하며 '국민타자'대열에 들어선 거포다.올 시즌 FA 자격을 얻어 이승엽의 전 소속팀이었던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3년간 7억엔(약 90억원)에 계약했다.왕지혜는 지난 8월 종영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진숙역으로 출연해 열연했었다.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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