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910680&cpage=5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퀸'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사랑에 빠졌다.
6일 피겨 선수 김연아의 열애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권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는 야후스포츠도 말을 보탰다.
야후스포츠는 이날 “최근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준비로 바빴고,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상무 소속 군인 신분이며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에 두 사람은 거의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김연아와 김원중은 소치올림픽 이후 매니저 및 지인 3명을 동행해 휴가를 다녀왔다"고 덧붙이며 이들이 지속적으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한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거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몇 시간 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 소속되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유건한테까지 숨겼다는데 대박이네" "김연아-김원중 열애라니 대박이다" "김연아도 여자였구나" "김연아 열애 인정 쿨하다" "김원중 훈남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이라는 버팀목이 있었구나" "김원중-김연아, 둘 다 훈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신수지 기자 sz0106@hankooki.com
올림픽도 끝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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