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4일에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10번째 멤버이자, 이달의 소녀 yyxy의 멤버이다.
청주 나래 실용음악학원, FNC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년 8월 21일 진행된 FNC아카데미 드림콘서트에서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커버했다.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삽입곡 '어른이 되고 싶어'의 가창과, # 작곡가 핑크노이즈 데모곡 'Smile Man(스마일맨)'의 가이드 녹음을 담당했다.
2017년 11월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데뷔
전 한림예고 귀여운 재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 1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연습생이 되면서
데뷔 전부터 본인의 팬 커뮤니티가 생긴 유일한 멤버이다. 이 시절 팬에게 받은 스티커가 이달의소녀탐구에 나오면서 정식으로
공개되기도 전에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2016년 후반부터 뮤직웍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2017년 7월 퇴사한 뒤엔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 등 여러 기획사의 오디션도 봤다.
써브웨이와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한 기간은 단 하루인데, 이유는 빵을 못 외워서였고, 써브웨이에서는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은 탓에 짤렸다고 한다. 당시 하루에 10개씩 먹었다고.
전체적인 실력이 안정적이며 진성으로
내는 고음이든 가성으로 내는 고음이든 다 잘 내고 G5까지 올리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달의 소녀에 공식적인 메인보컬 포지션은
없지만, 팬들이나 유튜브 댓글 등지에서 사실상 메인보컬 포지션으로 인식되는 멤버이다. 메인보컬의 요소인 맑고 카랑카랑한 사이다
음색, 힘 있는 성량, 높은 음역대 모두 해당되는 멤버이기 때문. 역대 타이틀 곡의 고음 애드립을 가성 진성 가리지 않고
맡았으며, 수록곡에서도 고음 애드립을 많이 맡았다.
솔로곡 'Heart Attack'에서 카랑하고 시원한 고음과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yyxy 유닛의 노래에서도 대부분의 고음을 맡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인 'love4eva'에서 꽤 고음인
프리코러스 파트를 담당했고, 3번의 고음 파트를 라이브에서도 잘 소화해낼 정도로 성량이 좋다. 완전체에서도 보컬을 맡게 되어,
이달의 소녀 데뷔곡인 'Hi High'와 선공개곡인 'favOriTe'의 3옥타브 솔의 고음 파트를 담당하였다.
리패키지
앨범에서도 꽤 많은 파트를 가져갔는데, 주로 브릿지에서의 고음, 애드립 파트를 많이 맡았다. 특히 위성에서는 파트 자체도 꽤
많았으며, 츄가 많은 애드립 파트를 맡았다. 미니 2집에서는 파트가 증가하면서 앨범 전체 파트 1위를 차지했다. 미니 3집 또한
앨범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차지했다.
이름만큼이나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를
잡고 있다. 여러 일상 및 비하인드 영상을 봐도 그렇고, 멤버들의 얘기에 따르면 실제 성격이 원체 밝고 애교가 많아서 방송할 때나
평소에나 캐릭터가 똑같다고 한다. 팀 내에서 독보적인 애교 담당이며 # 비주얼도 귀엽고 리액션이 좋아서 12명의 멤버들 속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편. 특히 츄하트가 대유행을 하며 사람들의 뇌릿속에 확실한 존재감을 박은편 츄 본인은 이런
애교많고 붙임성 좋은 성격을 엄마한테서 물려받은 것 같다고 밝힌 적 있다.
멤버 중에서도 유달리 튀는
하이텐션이다. 멤버들이 언급하는 츄의 첫인상은 '인생에서 처음 본 캐릭터',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멀리서부터 나
시끄러워요 나 밝아요 하는 것같은 아우라가 느껴졌다' 등 엄청난 텐션에 대한 놀라움이 많다. 올리비아 혜는 '살면서 그런 텐션이
돼본 적이 없다'고 했고, 고원은 본인이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달의 소녀 멤버가 됐을 때 츄가 반갑게 맞아주며 고구마를 건네줘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한다. 화장실에 손을 씻던 사람이 거울에 비친 츄를 보고 “어..? 츄...? 아니에요?”라고 하자 "아우!!
마자여!!!!!! 안뇽하세영~" 하고 손을 닦고 갔다는 일화도 있다. 데뷔 초에 지하철에서 닌텐도 게임을 하다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는데,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타고난 밝은 성격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편이며, 3세대 이후 걸그룹 가운데 예능 유망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덜렁이 기질이 좀 많이 있어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잘 떨어뜨린다.
여러
영상과 팬카페에 남긴 글을 보면 다이어리를 쓴다.또한 집에서 맏이라서 그런지 그룹 내에서도 동생들 앞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고 최근 지켜츄에서 현진이 뒤에서 멤버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감동이라 하고 믿고 의지하는 언니라고 할 만큼 어린 멤버들이 잘
따른다.
멤버들에게 이것저것 칭찬을 정말 잘 해준다. 특히 멤버들이 자존감이 낮아진 모습을 보일 때 장점을 짚어주고
기운을 북돋아준 일이 많다고. 활발하고 친화적인 성격 덕에 여러 멤버들과 두루 케미가 좋은 편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 참조.
말할 때 3인칭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진의 단독 V LIVE에서 나온 말로는 자기 전에 "지우
나잇~"이라는 3인칭 표현을 써서 나이에 비해 막내 같다고 했는데, 이달의 소녀 탐구에서도 "츄~ 추워~"라고 3인칭 표현을
시전했다. 이후 1/3 기념 V LIVE에서 하슬의 증언에 따르면 츄는 넘어져도 "아이쿠~ 넘어졌네^^"라고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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