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192856&cpage=7
'고위층 성접대 사건의 전모' 요약
- 건설업자 윤아무게씨와 결혼한 ㄱ씨는 지난해 9월 남편 휴대전화에서 불륜(남편과 여성 권아무개씨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찾음
- 동영상을 본 ㄱ씨는 한달뒤 이혼소송 제기하고, 이후 남편과 권씨를 간통혐의로 고소. 이혼 승소. 이 과정에서 증거로 동영상 제출됨
- 권아무개씨가 윤아무개씨를 성폭행 등 혐의로 고소( 강원도 원주의 별장으로 유인해 차안에서 약물을 먹이고 강간했했으며, 이 과정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자신을 협박해 벤츠 승용차와 15억원을 가로챘다고 주장)
- 경찰이 집과 차량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였으나 두사람의 내연 관계로 미뤄 강간혐의 없다고 결론
- 권씨가 윤씨를 고소하면서 알고지내던 사업가 박 아무개씨에게 벤츠 승용차를 찾아달라고 부탁
- 박씨는 벤츠 승용차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cd7장에 보관된 사회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 동영상을 발견. 박씨는 옳타구나 하면서 벤츠를 그냥 먹음(팔아버림). 이 사실을 권씨가 경찰에 알렸고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섬.
- 윤씨는 자신의 조카 윤 아무개씨에게 부탁해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휴대전화로 해당 동영상을 전송하였음.
- 증권가 지라시에 동영상 소문이 퍼짐
- 지난 2월에 김학의 대전 고검장이 협박을 당한 당사자라는 좀더 구체화된 소문이 떠돔
- 3월 18일 경찰 내사 돌입
- 3월 21일 실명보도가 나온지 만 하루가 안되 김 차관 낙마
왠만한 스릴러 영화 저리가라네 ㄷㄷ
출처 : 시사인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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