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530036
얼마전 친구가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돌아와 뒷풀이를 하다가 듣게 된 이야깁니다.
공감이 되어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결혼식 꽤 많은 지인들이 축의금은 5만원하면서
부인이며 자식들이며 다 데리고 와서..밥을 먹고 가서 결혼을 하고도 남는것 없어 속상했다..
저도 아는 친구(그냥 저냥 친구)도 있더군요....왜 그랬을까 싶더라구요
자기는 결혼전 다닐때 다 혼자 다녀서...남겨주고 오는 격이었는데...
결혼이 늦다보니 지인들은 식구들을 데리고 오는건 좀 매너가 아니지 않냐며..
처음엔 잔치잖아..했는데 생각해보니
친구녀석이 화가 날만은 하네요...
밥값이 3만원대이니...5만원내고 몇장 받아가면 그런 사람은 그냥 안오는게 도와주는거라며...
그게 참...민감하고 어려운 문제 같더라구요 ㄷㄷㄷㄷ
좀 매너가 아닌것은 분명한 듯 하네요. 똑같이 돌려줘야 하는게 정답인데 ㄷㄷㄷ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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