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341633&cpage=4
금요일날 글 올린적 있는데 ㅋ
월랜, 이번주에 보기로 했었는데 매도 일찍 맞는게 좋을거 같아
금요일 퇴근 후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고 보니 얼굴은 사진보단 별로 였는데, 이쁘장하긴 했습니다.
근처 맥주집 가서 과일안주 에 500cc 두잔 시키고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는데
아~~
겁네 나내고 깝치고 말많고.. --;;
30분 지나니 담배 펴도 되내고 해서, 냅따 피라고 했죠
본인 얘기 썰 푸는데...
한 직장에 5개월 이상 근무해본적 없다며 웃자고 말한거 같은데 전혀 웃기지도 않고 ㅋ
최근 그만둔 회사는 담배 필곳이 없어서 그만 뒀다고 하네요 --;
(담배 피려면 회사 밖으로 나가야 해서)
말 편하게 해도 되냐고 묻길래, 제가 좀더 친해지면 편하게 하자고 뺀지 줘버렸습니다.
근처 준코롬 가서 술먹으면서 노래 부르자는거
시간이 늦어서 오늘은 그만 여기까지 하자고 했습니다. (10시 30분 ㅋ)
울며겨자먹기로 나가긴 했는데 정말... 최악이였네요
주선자가, 몸매빵빵 얼굴 괜찮, 성격발랄, 착함 이조건 걸어서 덥썩 물긴 했는데
실제 만나보니...
몸매 괜찮고, 얼굴 이쁘장했고, 착한건 뭐... 사람 안착한 사람 없다보니..
성격발랄이 쫌 제 생각과 어긋나긴 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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