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아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예빈의 충격적인 고백은 27일 밤 12시 20분 tvN 쇼킹동영상 검증쇼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 2회에서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팀 강예빈과 정형돈팀 수빈 중 패배한 팀의 인물이 '황소개구리와 입맞춤' 벌칙을 받는다.

'눈썰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가짜를 찾아내는 동영상검증쇼. 정형돈팀(데프콘, 달샤벳 수빈)과 노홍철팀(박준규, 강예빈)이 3 대 3으로 팀을 나눠, 어떤 영상이 가짜인지를 놓고 속고 속이는 게임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시청자 제보 벌칙 영상이 공개되자 녹화현장은 아비규환이 됐다. 특히 강예빈과 수빈은 황소개구리와 키스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직 첫 키스를 못해봤다"고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전하며 "첫 상대로 황소개구리는 절대 사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노홍철은 강예빈의 첫키스 발언에 믿을 수 없다는 듯 황당한 표정을 드러냈다. 수빈에게는 "개구리에게 뽀뽀하면 멋진 왕자가 나타날 것"이라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지 사람인지 헷갈릴 정도의 천재 개와 댄싱 머신 태아, 숯 대신 새우과자로 새우 굽기와 스마트폰으로 스테이크 굽기 등을 놓고 진위를 가리기 위한 양팀의 치열한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눈썰미'는 믿기도 안 믿기도 힘들고 눈으로 보고도 아리송한 동영상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는 프로그램.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이는 정형돈과 노홍철이 메인 MC이자 각 팀의 수장을 맡아 대결을 벌인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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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기사이긴 한데... 너무 웃겨서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