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344085&cpage=4
구스다운이란게 얼마나 좋길래 하고...
아웃도어 매장들 한바퀴를 돈적이 있습니다. 네파 니... 블랙야크니 다 모여있는 동네라서;;
이것저것 그냥 매장마다 들어가서 보고 입어보니...
하아... 정말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
그렇게 돌다...
아이더에 들어갔는데...와...
구석탱이에 걸려 있는데...포스가...그냥 봐도... 눈으로만 봐도... 와....
뭐 한번 입어나 봅시다 하고 입어봤는데...
그냥 다른 다운들이랑은 차원이 다른듯한 포근함...
그냥 선채로 잠들어버리겠더군요.
비슷한 벌크의 잠바들을 타 브랜드들에서도 입어 봤지만...
아이더껀 정말... ㅎㄷㄷㄷ;;
가벼운데 넉넉하고... 넉넉한데 뭔가 쪼이는 그....
네파나 노스 그런데 것들은 그냥 펑퍼짐...한 느낌이었는데;;
머...가격 듣고 그냥 눈물만 삼키고 나오긴 했지만... 좋긴 정말 좋더군요.
80만원대.. ... 뭐 유행이고 질알이골 떠나서
남들 다 안 입는 옷이라도 그냥 미친척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는...
이 옷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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