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238705&cpage=7
한화 3명의 선수가 FA를 선언했다. 투수 최선참 박정진과 내야수 이대수, 그리고 한상훈이 주인공이다. 세 명의 선수는 6일부터 시작되는 FA신청기간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8일부터 진행되는 원 소속구단 체결교섭기간에 한화와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진은 3일 전화통화에서 “올 시즌을 마친 뒤 FA를 신청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권리를 행사하고 싶었다. 현재는 원 소속구단 한화에 남고 싶은 마음이 많다. 협상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대수는 2일 통화에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맞는 FA다. 한화와의 협상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상훈은 “현재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협상 기간에 한화와 이야기를 잘 나눠 대전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뭐 3명 다 한화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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