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338069&cpage=4
4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인근 영동대로. 세계에서 333대만 한정 생산된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가 강남 한복판을 질주했다. 한 대형 의료재단 부이사장 선모 씨(22)는 조수석에 앉아 “스포츠모드 갑니다!” “살아있네!”를 외치며 치솟는 계기판과 질주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분노의 질주 중” “비 오는데 제로백(시속 0km에서 100km에 이르는 시간) 밟아봤다 ㅋㅋ 3초대 초반:)”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화면 속 계기판의 속도는 시속 200km 근처까지 치솟았다. 영동대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60km다.
http://m.donga.com/BestClick/3/all/20130514/55129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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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에 덜미.. 범칙금 12만원 벌점 60점으로 면허취소
경찰 조사 결과 페이스북에 찍힌 차량은 본인 소유도 아닌 캐피털 업체 소유 차량이고
자기 차인 것처럼 찍은 외제차들도 대부분 그냥 길거리에 세워진 외제차를 자기 차인냥 찍은 것
고급 외제차 열쇠들도 렌트업을 하는 친구에게 열쇠만 빌려서 찍은 것
정작 자신의 차량은 없고 부모님 명의의 제네시스 쿠페를 몰았다고..
부모님이 대형 의료재단 이사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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