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왈
"너님들은 케이팝과 갱넘 스타일의 고향인 한쿡

서울에 갈것임"





백누나들 손에 손잡고 부둥켜앉고 좋아함
근데 딱히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걍 외국 가서 좋아하는듯

갱넘스타일 댄스 시전

이와중에 한 무식한년 왈
"나 기모노 없는데 어떡하지"

깨알같은 아시아나 홍보후 한국 고고씽

서울 소개 영상

간판떡칠된 어느 밤거리에 서있는 남주

따로 도착한 여자 출연진들도 밤거리를 헤매다

짬뽕 잘하는집 옆을 지나

호텔(밀레니엄 힐튼인듯?)에 도착

다음날 아침 데이트 코스로 와이쥐 사옥 방문
남자 주인공이 케이팝은
갱넘 스타일 같은 일렉트로팝이라고 소개...............

퉤니원이 백누나들한테 내가 제일 잘나가 안무를 갈쳐줌

퉤니원처럼 초딩옷 입혀놓고 행사 백댄서 뛰게함ㅋㅋ

밤에는 한국가구박물관 방문
어디서 배운건지 건배할때 "지화자" 드립

다음날 아침은 광장시장 데이트

한복 한벌씩 구매
박술녀가 있었다면 손수 이름을 박아줬을텐데
아 물론 박술녀 본인 이름ㅋㅋㅋ

반찬가게에서 무슨 반찬 집어먹고서 쓴웃음 지음

아줌마가 달래주려고 요구르트 줬는데
이거 먹고도 이상한 표정

아따 뭐하는 년놈들이여...

아줌마가 미니게장 오드득 씹어먹는거 보고 기겁ㅋㅋㅋ
직접 먹어보곤 나쁘진 않다며

다음 데이트 장소는 북촌 한옥마을
여자가 오페라 가수라서
한밤중에 한옥마을에서 오페라 한곡 뽑음

노래마을 노래방을 지나...

"웰컴 투 은대"
라는데 은대가 대체 어디옄ㅋㅋ

럭셔리 수ㅋ노ㅋ래ㅋ방ㅋ

가사는 몰라서 노래는 못 부르고
걍 노래 틀어놓고 지네끼리 춤춤

거리 음식도 먹고
봉지 레모네이드 저런것도 있네?
나도 처음 보는걸 먹고 있음ㅋㅋ

그리고 얼짱에 들러
갼즤나는 얼짱 사진을 찍었다긔☆

한강가서 파라다이스호도 타보고

닥터피쉬로 떼도 벗기고

길거리에서 문어로 취화좌 시전

"어머 얘들아 난 입이 고급이라 그런거 못 먹어"

"지랄하고 자빠졌네"

먹고서 극심한 고통 호솤ㅋㅋㅋㅋ

다음으로 궁에 갔는데
덕수궁인지 경복궁인진 모르겠음

퇴갤자 결정하고 끗
건배하면서 다음 여정지인 베트남으로 고고

결론
한국사람이 볼땐 별 감흥이 없었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인들이 보면 최소한 호기심 정도는 가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