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 분쟁'으로 러시아를 도발하던 일본의 최후
우리나라와는 독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 러시아와는 쿠릴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연일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은 매년 그랬듯이 러시아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있는 쿠릴열도에 대한 망언을 퍼붓는다. 이로인해 심기가 잔뜩 상한 러시아는 일본을 경악시킬 이벤트를 준비한다.
(쿠릴열도 분쟁은 2차세계대전 당시 패전국이었던 일본이 러일 전쟁 이후 자국이 점거중이던 쿠릴 열도 중 4개 섬에 대한 지배권을 러시아에게 빼앗기게 된다. 이후 일본은 틈만 나면 그 섬들을 자신의 땅이라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러시아는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2008년 2월 8일
도쿄에서 남쪽으로 650km 떨어진 북태평양 이즈 제도 상공에 러시아 공군의 'TU-95전략폭격기'가 출현한다.
"TU-95전략폭격기는 미국의 B-25와 비교되며 핵투발이 가능한 러시아의 전략폭격기이다.
한번 뜨면 15,000KM를 비행할 수 있고, 폭장량이 최대 150.000KG이다.
또한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무기인 차르봄바(수소폭탄)를 유일무이하게 실제로 떨궈본 경험이 있는 폭격기이다."
(1961년 10월 30일 소비에트 연방 노바야제믈랴 제도에서 실험이 있었는데 100KM밖에서도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였고, 폭탄에 의한 지진파가 지구 세 바퀴를 돌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은 과거 히로시마 원폭으로 폭격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그런데 러시아의 전략핵 폭격기가 북쪽 훗카이도도 아닌 도쿄 턱 밑에 출연을 했으니...
후폭풍이 두려워, 할수 있는게 없었던 일본은 미군에게 SOS를 친다.
미군이 개입 할때쯤 러시아 폭격기는 유유히 오호츠크해를 거쳐 다시 러시아 쪽으로 회양하는 경고 비행을 실시한다.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은 이 사건이 잊혀져 갈 때 쯤 또 한번 망언을 시작한다.
2011년 9월 8일
러시아는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전 6시 쓰시마섬 동쪽에서 TU-95가 또 한번 일본 영공에 접근 한다. 이번에는 스케일이 달랐다.
규슈 서부와 오키나와섬 남부를 경유해 태평양 상공을 따라 북상한다.
핵투발이 가능한 적략폭격기가 상대국 나라의 열도를 한바퀴 도는 무력시위를 벌인것이다.
더군다나 망언의 중심지인 쿠릴열도 상공에서 IL78을 통해 공증급유까지 받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미군이 개입 할때쯤 러시아 폭격기는 유유히 오호츠크해를 거쳐 다시 러시아 쪽으로 회양하는 경고 비행을 실시한다.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은 이 사건이 잊혀져 갈 때 쯤 또 한번 망언을 시작한다.
2011년 9월 8일
러시아는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전 6시 쓰시마섬 동쪽에서 TU-95가 또 한번 일본 영공에 접근 한다. 이번에는 스케일이 달랐다.
규슈 서부와 오키나와섬 남부를 경유해 태평양 상공을 따라 북상한다.
핵투발이 가능한 적략폭격기가 상대국 나라의 열도를 한바퀴 도는 무력시위를 벌인것이다.
더군다나 망언의 중심지인 쿠릴열도 상공에서 IL78을 통해 공증급유까지 받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이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찰을 위해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에 있었는데, 시찰 시간에 맞춰 후쿠시마현 인근 상공을 비행하는 전대미문의 도발을 감행하며 일본을 위협한다.
이 사건 이후 쿠릴열도에 대한 일본의 망언이 극도로 줄어들게 되고, 쿠릴열도에 러시아 육군이 실효적 지배를 함으로써
예전에 이 지역은 일본측 표기를 받아들여 북방 영토 분쟁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점차 쿠릴 열도로 표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러시아가 한물 갔다고 생각했다가, 상상과 현실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러시아 공군은 20분 이내에 일본을 지구에서 소멸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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