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염파 + 사천왕(강연,개자방,윤호,영감탱이)

 - 일단 염파 자체가 무력,지력,지휘력, 뭐하나 떨어지는게 없는 만능형 캐릭터이고.

   그 뒤에 부장들도 나름 개 쩐다.

2. 왕기 + 등 + 부장들(녹오미, 간앙, 융국, 인방) 

 - 이 부대도 역시 사기급 캐릭터가 두명이나 있다.

   일단 뭐 왕기는 알다시피 천재캐릭터에다가 염파처럼 만능이다.

   그리고 등 역시 왕기랑 거의 동급에 능력을 가진 자로서, 여긴 그냥 메시와 호날두가 같은팀이라고 보면 된다.  

   따르는 부장들도 하나같이 사나이들 같아서 여기는 뭔가 재밌는 집단임 ㅋㅋ

3. 이목 + 방난 + 부장들(공손룡, 이백, 경사, 만극)

 - 이 부대는 확실히 역할 분담이 정해져있다.

   지력과 지휘력의 정점을 찍은 이목이 있고,

   무력에만 특화된 방난이 있기에, 이 둘만 조합하면 웬만한 부대와도 견줄수 있다.

   이미 이 전력으로 바로 위에 왕기부대를 궤멸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었다.

3. 이목 + 방난 + 부장들(공손룡, 이백, 경사, 만극)

 - 이 부대는 확실히 역할 분담이 정해져있다.

   지력과 지휘력의 정점을 찍은 이목이 있고,

   무력에만 특화된 방난이 있기에, 이 둘만 조합하면 웬만한 부대와도 견줄수 있다.

   이미 이 전력으로 바로 위에 왕기부대를 궤멸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었다.

4. 몽오 + 부장 (왕기, 환기)

몽오군은 부장들이 일단 개쩜 (왕전, 환기)

부장들만으로도 그냥 독립적으로 부대를 이룰수 있을정도.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컸다.

하지만 왕전이랑 환기가 ㅎㄷㄷ하게 커버린 이상, 이런 조합이 다시 나올지는 미지수임.

이 조합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그 천하의 염파와 사천왕과의 대결에서도 무승부로 끝낼 수 있었음.

5. 몽무군 + 부장(내휘...그외)

몽무군은 몽무외에 부장들도 없고, 있다면 내휘뿐 ;;

게다가 두뇌역할을 할 만한 인물이 없음.

창평군이 맨날 따라다닌다면 모를까.

내 예상으로는 몽의가 나중에 아버지의 지략을 커버해주지 않을까 싶다.

6. 표공군 + 부장(개폭,개도)

표공군은 표공외에 부장들이 좀 네임밸류가 떨어짐(개폭,개도)

아직까지는 표공이 왼쪽을 맡아라!. 그러면 예! 이런것밖에 보여준적이 없어서 부장들이 ㅎㅎㅎ

그리고 역시 여기도 두뇌역할을 할 만한 인물이 없음.

그냥 오로지 표공의 직감으로 다 때려부수고 있음.

일단 현재는 그 직감이 다 맞아서 잘나감.

근데 어째 표공 죽을거 같다 ㅜㅜ

7. 왕전군 + 부장( ??)

여기는 일기토를 할만한 애들이 없음.

염파, 왕기, 방난, 몽무, 표공, 등

위에 장군들은 하나같이 일기토로 적을 찍어 누룰 수 있는 장군들인데

왕전군에 그런 장군이 있을지 의문임.

왕전이 무력치가 93이던데, 95이상의 괴물들 급과 상대할 수 있기는 턱없이 부족함.

게다가 이기는 싸움만 하는 왕전이, 갑자기 스스로 일기토를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거 같음.

왕전이 믿고 있던 부장보고, 오르도 잡아오라고 했지만, 그 부장은 오르도에게 한칼에 죽음;;

즉, 왕전군은 현재까지 왕전의 기가막힌 전술과 전략으로 버티면서 싸우고 있지만,

상대를 궤멸시킬만한 그런 파괴력을 갖춘 돌격대장 장군이 꼭 필요함!

8. 간명군 + 부장(임무군, 과린)

여기는 머리도 좋고(과린)

그리고 무력도 엄청 좋은데(간명)

얼핏보면, 이목+방난의 버금가는 파괴력을 갖출만한 조합인데,

근데 지들끼리 협동심 뭐 이딴거 전혀없음.

그냥 다 각개격파 당함.

과린은 지 머리만 믿고 싸우다가 더 좋은 머리(왕전)에게 발리고

그보다 더 좋은 머리(이목)보고 감탄이나 해대고 있고

간명은 지 힘만 믿고 싸우다가 자기랑 동급의 몽무에게 발리고

참 안타까운 조합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