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고있는데 앞에가는 아반떼가 엄청 느리게 감... 버스기사가 약간 빡쳤는지 크락숀을 미친듯이 발사함...
왠지 그 아반떼는 크락숀에 기분이 상했는지 더 느리게 기어가기 시작함-_-;;;
완전 빡친 버스기사는 미친듯이 빵~~~~빠바방~~~빵~~~빵빵빵 하며 발사함...
그러자 앞에 아반떼는 더 빡쳤는지 아예 기어가다가 버스정류장에다가 주차를함.... 정류장에 떡하니 차세워놔서 폭발직전의 버스기사는 당장 문을열고 내리더니 연신 씨X 씨X를 외쳐대며 아반떼로 향해 달려감...
그러자 아반떼는 버스기사가 도착하기전에 튐ㅋ
욕을해대며 다시 출발하는 버스기사는 나이드신 승객들에게 왜그렇게 시끄럽게 구냐고 욕을잡수심...
그거에 더 빡쳤을거라 예상...
그런데 더웃긴건 다음 정류장에 그 아반떼가 떡하니 차를 대고계심ㅋ
버스기사는 이성을 잃었고...내리면 또 도망갈까봐 창문을열고 얼굴을 내밀면서 욕을 발사함...
그러자 드디어 아반떼 문이 열림... 내린운전자는 20~30대 젊은 아가씨였음 -_-;;;
아가씨는 미소를 지으며 뻑큐를 날림... 버스기사는 씨X년이란 욕으로 받아침...
그러자 아가씨의 왈 " 너 뻑큐가 뭔지는 알고있냐?" 라며 조롱....
버스기사는 이성을 잃고 당장 내림....
그러자 그 아가씨는 곧바로 차에올라 다시 튐ㅋ
그리고 그 버스기사는 그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 승객분들에게 또 욕을 드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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