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미야모토 무사시 입니다... 굳이 설명은 필요없겠죠...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이다보니 그만큼 무사시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구...

그러다보니 적잖이 미화된것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역사에 대해서 사실적인 자료를 토대로 공부한 사람들은

무사시를 최강자로 꼽는데 주저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사사키 코지로

코지로에 관해서는 좀 의견이 갈리더군요..

실존인물이 아니였다는 설도 있구...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코지로와의 대결에서

무사시가 길이가 긴 장도를 사용하는 코지로에 맞서기 위해 배젓는 노를 이용해서

코지로를 때려(?) 잡았다는 설이 보편적이더군요...

야규 세키슈사이

일본 역사에서 가장 정통하면서 유명한 엘리트 무사가문의 시초라고 하네요...

이사람에 의해서 야규 신음류가 탄생하였구..이사람의 제자들..후손들에 의해 번창합니다..

무사시만큼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검사인 야규 주베이의 할아버지이기도 하구요...

요시오카 세이쥬로

여기 거론되는 다른 검객들에 비해 좀 네임류가 떨어지지만...

개인적으로 배가본드의 캐릭터중에 마음에 들어서 이 대열에 합류시켰습니다.. ^^;;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인물을 세상에 알리게 해준 장본인 이니만큼 비중을 작게 볼수는 없겠죠..

배가본드에서도 나오듯이...

무사시가 이 요시오카 세이쥬로를 죽이고 동생 덴치시로까지 죽임으로 인해서

그 유명한 요시오카가문의 100 : 1 맞짱 사건이 일어나게되죠...ㅎㅎ

(ㅋㅋ 우리나라의 김두한 장충단 공원 20:1 이니 30:1 은 얘네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네요..ㅋㅋ)

뭐 암튼..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 뭐...ㅎㅎ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일본역사의 유일한 검성(劍聖)이란 호칭을 받는 두사람중 한명입니다...

저위의 야규 세키슈사이의 스승이기도 하구요...

일본인들에게 가장 존경받으면서도 강력했던 최강의 검사중 한명으로

이 카미이즈미를 꼽는다고 합니다...

시대적으로도 무사시보다 훨씬 이전 사람이면서...

이미 무사시처럼 전국을 방랑하면서 강호들을 꺾구 자신의 제자로 만들어서

자신의 검술을 검법으로 승화시키고 번창시킨 사람이죠...

오늘날의 검도에서 사용하는 죽도를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기도 하구요..

배가본드에서도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일본역사의 유일한 검성(劍聖)이란 호칭을 받는 두사람중 한명입니다...

저위의 야규 세키슈사이의 스승이기도 하구요...

일본인들에게 가장 존경받으면서도 강력했던 최강의 검사중 한명으로

이 카미이즈미를 꼽는다고 합니다...

시대적으로도 무사시보다 훨씬 이전 사람이면서...

이미 무사시처럼 전국을 방랑하면서 강호들을 꺾구 자신의 제자로 만들어서

자신의 검술을 검법으로 승화시키고 번창시킨 사람이죠...

오늘날의 검도에서 사용하는 죽도를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기도 하구요..

배가본드에서도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츠카하라 보쿠덴

카미이즈노미와 더불어 일본역사의 유일한 검성(劍聖) 호칭을 받는 사람입니다..

시대적으로는 가장 오래된 사람이구요..

일본 최초의 검호이자 최초의 검성으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카미이즈노미도 젊은날에 이사람에게 와서 검술을 배웠다는 기록도 있다네요..

잇토 이토사이

일도류의 창시자..사사키 코지로의 스승...

일본 최강의 검사중 한명으로서 이토사이를 꼽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그이유로는 이사람에게서 비롯된 일도류의 검술이 오늘날 현대검술의

시초가 되고있으며 과거의 수많은 검술류중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발전되어 보급되고 있는 검술이기도 하기때문에..

가장 현실적으로 강한 검술을 다루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강한것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것이 강한거다~  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사실 위에 언급된 사람들 말고도...

많은 검객들이 있으나..배가본드를 중심으로 나열해봤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걍 흥미위주로 봐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