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핸드폰 장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요즘 스마트폰 없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잘사신분 잘못사신분 비싸게 사신분 뭐 종류도 많죠..
일단 잘못 사거나 비싸게 사신분들은 자기가 잘 못알아보고 산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공짜 폰 이라고들 하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습니까?
다 상술이지요...
2년 약정 << 이건 뭐 이제 정착 되서 사람들이 감각이 많이 무뎌 졌는데요..
2년 동안 반 강제적으로 계약에 묶여 있는겁니다. 물론 잘 아시는분들은 중간에 해약해도..
위약금 없게 하는법도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만..
일단 위약금 대신 내준다 <<< 여기에 넘어 가는분 의외로 주의에 많더군요..
이건 대신 내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마진 폭이 크니깐 수십만원의 마진에서 십몇만 이십몇만의 위약금을
내주고도 이윤이 남는 시스템 입니다.
번호이동
만 하더라도 보통 30 에서 많게는 50 정도의 할인해택이 거의 무조건
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해택을 받는건 스마트폰 번호이동개통 을 하게 되면..
타 통신사에 2년 무조건 구속되는 약정이 생기게 때문에 나름 신규 고객이동이라는 명분으로 주는 해택 입니다.
핸드폰이 국내 시장에 풀리게 되면 원금이란게 측정됩니다.
어떤 스마트 폰들은 40만 어떤 스마트폰은 80만 제각각 이죠.
하지만 40만원에 나온기계의 할부원금이 40만 일수도 있고
80만원에 나온기계의 할부원금이 15만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인거죠.. 그래서 할부원금이 가장
중요 합니다.
할부원금 은 개통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기계의 가격 입니다.
번호이동 할인해택을 40만원 잡고 할부원금이 40만원
이라면...
공짜폰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대부분 55요금제[무제한]을 썻을때 65요금제 를 썻을때 45요금제를 썻을때..
각각 할부원금이 달라집니다.
보통은 비싼 요금제를 유지 하는게 할인해택이 크다고 하는게 이 할부원금 자체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5요금 공짜 폰 이라고 하더라도 할부원금 15만원 짜리
기계라면..
할인해택 받는 40만원의 요금 중 15만은 기계값 할인 해버리고 25만은
개통해주는 대리점에서 먹는겁니다.
물론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할부원금 할인해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에..
그냥 '공짜면 됐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 떄문에 이런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원래 라면 위 계약시에 남는 25만원이 24개월 약정기간 중에 남아버리게
되기에..
월 1만원 가량의 요금 할인해택 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이 25만원 정도의 마진을 10만원 현금으로 드립니다. 이런게 가능한 겁니다. 그래도 15만의 고객돈을 가로채는것.
그래서 55요금을 쓰고도 월 4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할부이자 부가세 << 이런것도 큰 폭은 아니지만 요금에 포함 되는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할부원금 10만원 미만의 기계를 공짜 폰이다고 한뒤..
할인해택은 대리점이 먹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래도 이런걸 욕할수 없는건 대리점 자체도 이런 시스템이 아니면 마진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월 몇대 이상 소화해야 되는 양이 있고 그 수량을 못채우면 또 불이익이
생기거나..
이렇게 저렇게 생겨버린 마진도 바로바로 입금 되는 형식이 아니라 돈이 묶여 있거나
한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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