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 여고에다니는 녀임

글쓰다가 흥분되서 말이 헛나올수도있으니까 이해해주기바라겟슴

그니까 그일의 전개는 이렇게 시작됨

요즘 10대이야기에 자기학교소개하는 판이랑 친구소개하는판들많이올라오잖슴?

그래서 우리반도 정말 그게 하고싶엇음 그래서 우리반은 여름방학시작하기도전부터 판을쓰자고

난리를��었음 애들도 다 동의하고 우리는 여름방학끝나고 올리기로했음

근데 방학끝나고오니까 애들이 판쓰기로했던거 다 잊어버리고 나중에야 기억나서

최근에야 우리반에 이쁜애들이랑 순수하고 맑게생긴애들 사진을 올렸음 우리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절대 화장을안함 가끔가다보면 좀 나는노는애다ㅇㅇ이렇게 티내는애들만 어쩌다한번씩

화장하는데 우리반애는 그런애들이 전혀 없음 그래서 사진에서도 화장도전혀안하고

모두 ��얼로 올리고 우린 치마?쭐이지도 않앗음 무릎바로위임 처음 교복이 그렇게나온거임

교복?절대못쭈림 딱 고등학생같이 순수하게 찍고 친구들 사진 올렸고 우리반애들이

양치하는사진 급식 등등의 사진을 올렸엇음 그 글에서 말투도 정말 착하게했고

악플도 하나없었고 사람들이 별로 들어오지도않았기에 베스트에 오르지도모르고 그냥 조용히있엇음

댓글 10개?정도 달렷나 사람들댓글중 욕은하나도 없었음 그래서 좋았는데 나중에 다시 우리가쓴판을보니

댓글이 20개정도 더달려있는거였음ㅋㅋ근데 알고보니까 우리학교선배들이였음

이거 우리학교애들같다고 맞지않음?막이렇게쓰고 우리 신상번호 그런거 다 쓰고

그래서 우리반애들은 모두다 초토화됨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우리가 판쓴건 일요일이였음

근데 내일학교가면 뭔가 선배들이 찾아올것만 같은 Feel이 ��꽃힘 근데 정답이였음

아침에 학교가는데 제가 반친구3명과 같이 등교하는데 선도부언니들이불러서 학생증보여달라는거였음

그래서 우리는 학생증 보여�Z는데 그 선도부언니가 반확인하고

"��ㅋㅋㅋㅋ너네반 판올렷지?조카웃기더라?너네이제죽었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도대체 왜?????라고생각했는데 반에올라가니 애들표정이모두다

이거 인거임 그래서 나님은 애들에게 애들이랑 대화를함

"왜그렇게 표정이굳어있어???????"

"아까 2학년언니들이 반에들어와서 판내리라고했어ㅠㅠ그리고 그글안에있는 애들이랑 글쓴이 누군지 명단 다 적어서 갖고오래........"

말이됨????????????????어이없음ㅋㅋㅋㅋ도대체 그게왜?

애들이 다 궁시렁궁시렁 거릴��쯤 학교 부회장이 저희반문을 쾅!!!!!열며 말함

"야 글쓴이 학교왔냐?"

이렇게 말하니까 저는 엄청나게 쫄렸음 ㅠㅠㅠㅠㅠㅠ근데 나��문에 애들이 욕먹는거같기도해서..

저는 소심하게

"야 글쓴이 학교왔냐?"

이렇게 말하니까 저는 엄청나게 쫄렸음 ㅠㅠㅠㅠㅠㅠ근데 나��문에 애들이 욕먹는거같기도해서..

저는 소심하게

"저..전데요"

하는 순간 나한테 다가옴 심장이 두근둑흔 거렸음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머리통을 �a 침 진짜 퍽 소리나게 주먹으로 ��렸음

맞자마자 나님은 눈에서 폭풍이 흘럿음 ...............

그니까 부회장언니가

"너네 조카건방진거알지???????학교소개같은거하는거면 3학년언니들이해야지 왜 너네가해?당장 컴퓨터 켜서 판내려 지금 그리고 판쓸려면 좀 이쁜애들이나 올리지 쪽팔리게 사진만봐도 찌질해보이는애들을 왜올렷니?누가 보면 우리학교 찌질한학교일줄알겟다 학교망신이야 학교망신 알어??"

이렇게말하는거임..........솔직히 화장하고 치마짧게해서 올리면 욕먹잖슴?ㅠ.....ㅠ 억울함..

그렇게 올려도 욕할거고 그렇게 안해도 욕할거고..진짜 답없는 판삭제하고 부회장언니가 떠난후

우리 판올린게 2학년3학년에 소문이 난거임..

언니들 점심시간에 우리반에 몰려옴 근데 진짜 선도부중ㅇㅔ정말 !!!!!!!!!

자기 기분에따라서 애들 괴롭히는언니가있엇는데 마침 그언니가 기분이안좋았던거엿음..

들어오자마자

"너네 가방검사할거니까 가방 모두 책상위로올려놓고 모두 뒤로나가"

한다음 가방검사실시함 근데 내친구 가방에서 썬크림이 나옴 근데 썬크림나온거가지고

나오라고한다음 발로 배 까임 발로 2번정도배까인다음에 엄지손가락으로 엎드려빠쳐 하라고함

내친구 폭풍눈물흘리면서 그렇게 하고있고..

또 비비있던거 걸린애들 2~3명은 그자리에서 비비책상에다짜서 얼굴 책상에 대고

머리 누르고 비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거 먹으라고 까지함 먹여줄까?라고 하면서 진짜..

반애들 다 울엇음..그러다 언니들이 글쓴이 나오라고함 ..

혼나고있는 애들보니까진짜 또 다 나��문같다고 생각드니까 금방나감

"저예요........"

이렇게하니까 언니들이 진짜 @#$%^$%&%^*%*이렇게 욕함 진짜..쉴틈없이

제가 가운데잇으면 언니들은 날 둘러싸고 조카욕함 근데 난..내가 왜 욕먹고있는지 이해가안갔음..

어떤언니가

"근데 너네 그판 왜올린거야?궁금해"

라고해서

"요즘..판에보면 소개하는글많아서 저희도한번해보고싶었어요 죄송해요.."

라고말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죄송하다고 100번은 넘게말한듯..진심이 담긴말이였음 나도 한번 톡되보고싶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간절한 마음에 한번올린건데..

이렇게 까지 심해질지는 몰랏음.....

언니들은 손가락으로 막 머리 밀치고 어�틜懃「庸�

"그랫어?그래서 올ㄹㅣ니까 좋앗어?응?좋았냐구~~~~"

이렇게 말함..저는 할말이없어서 아무말도안햇음..

그니까

"미친년ㅋㅋㅋㅋ이년 벙어린가봐 말못해 판에서처럼 말해봐 애기야 말못해?"

하면서 저 발로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발로까�以빱빱빱빱빱빱빱빱빱뺙뻗疸�잡고 다시 이르키고 싸대기한대맞음

뒤에애들 폭풍눈물흘렸음

진짜 나 맞으니까 시끄러웠는지 선생님이 지나가다가 보셨음 근데 선생님이 언니들한테

뭐하는 짓이냐고하니까

언니들이 선생님한테 조카개욕함 선생님보고

"아존.나짱나게 왜 상관쓰고 지랄이야 그냥 가던길이나 가세요 선 생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요즘 체벌금지되니까

선생님들 너무 불쌍함 ㅠㅠ 그래서 선생님 너무 빡치셧는지..

교무실가서 남자선생님 불러오심..그래서 사건끝나고 제가 맞은건 조용히 넘어감..

선생님들이 징계라도 줄지 알앗는데..........

판은 모든사람들이 자기가 하고싶은말,그런거 다 써도되는거 아님?

근데 제가 그렇게 맞고 우리반애들이 그렇게 맞고 치욕을 당할만큼 잘못한거임?

판을쓴게ㅎㅎ진짜 억울하네 솔직히 이 글쓰면서 전 다시또 언니들한테 판내리라고 맞을준비되있음

또 ��리면 판에 언니들 신상다 불어버릴꺼임

너무억울함 지금도 학교 이름까고 �p학년�p반XXX한다음 핸드폰번호

미니홈피 다 까버리고싶지만 학교선배니까 넓은마음으로 한번은 참을거임

이판보고 한번만 다시생각해주셈 언니들이 잘못한건지 안한건지 문자로 사과문자 한통만이라도

넣어주시면 진짜 감사할거임..........

그리고 나��문에 책상에얼굴 비벼지고 엎드려빠쳐하고 맞은애들아 진짜미안해..

내가 억울합니다에 이판쓴다고 했을때 다시한번기회준것도 고맙고

이거 판되면 일이어떻게 될지도모르는데 나믿고 쓰게해준것도고마워

ㅠㅠㅠㅠ진짜미안하고..사랑해!!

우리한번 판의 힘을 믿어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제발 이거 판되게한다음에 언니들이 자기들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틈腑沌蠻玲셀�..

진짜 저희학교 언니들너무심해요 툭하면 폭력에 힘듭니다.

부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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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맙습니다 톡됫네요 그리고 자작이라고하시는분들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제 목적은 이글이 선배들이 보기를 바랫던 제간절한 마음뿐이였고요

제가 소설쓴다고하고 말중간중간이상하다 하는데 제가 글을 잘못써서 그래요

이해좀해주시고 한번만다시 읽어주시고 판단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역시 톡이되니까 선배들이 �f네요..

네 핸드폰이 쉬질않고 문자랑 전화많이왔습니다

제가 원한게 바로 딱맞았습니다 저는 글위에 맞을준비도 다되있다고햇고 정말 마음을 굳게먹고있엇는데

주위에잇던 언니�p�p은 말투가많이 띠겁긴햇지만 미안 문자 한개보내준언니들도 있엇습니다

감동먹고잇었고 잠자려고하는순간 문자가 왔습니다

네 맞아요 점심시간에 와서 저 ��린언니요

너무 억울해서 캡쳐해서 올리겠습니다

아까 금방 문자한 내용인데요 자기 신상까라고 까라고 하고있는중입니다

아깐 너무 화나서 신상말하려고하다가 내일 어떻게하는지보고 결정하려고요

저기 전화해보라고해서 전 바로 전화했고 전화내용은

내일 둘이만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거였습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내일 만나러 가야하나요??..벌써 내일이 8분밖에안남앗네요;;;;

나중에 후기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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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보다가 어이없어서 가지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주소 http://pann.nate.com/talk/312886035